다바카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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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카(산스크리트어: दावक)는 오늘날 아삼주 중부에 위치했던 고대 인도의 왕국이다.[1] 이에 대한 언급은 4세기 사무드라굽타의 알라하바드 기둥 비문에 나오는데, 이 비문에는 굽타 제국의 다섯 변방 왕국들 중 하나로 언급되어 있다.[2]
다른 참고 문헌으로는 송서가 있으며, 카마루파 프라크리트어로 작성된 가츠탈 석주 비문에서는 왕국의 이름이 캄필리(현재 강의 이름)로 나온다.[3][4] N. K. 바타살리는 이 왕국을 오늘날 호자이구의 다바카로 확인했으며, 코필리-코롱 강 계곡과 연관된 왕국이라고 밝혔다.[5][6]
BN 푸리(1968) 및 PC 초두리1959)와 같은 역사가들은 이 지역이 칼야나바르만(422~446)의 통치 기간인 5세기 전반에 훨씬 일찍 카마루파에게 흡수되었다고 주장한다.[7][8]
수도는 코필리강 근처에 위치해 있었다. 중국 사료에 따르면 서기 428년 다바카 국왕이 중국에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한다.[9]
가츠탈 석주 비문에는 야바나(무슬림)가 1362년(사카 1284년)에 경계를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여 다바카에 도달했다고 언급되어 있다. 4~5월에 범람하는 강(야무나로 확인됨)은 수군이 적을 몰아내는 데 도움을 주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