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베르트 호퍼
오스트리아 정치인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노르베르트 게르발트 호퍼(독일어: Norbert Gerwald Hofer, 1971년 3월 2일 ~ )는 오스트리아 자유당 소속의 정치인이다. 2013년 마르틴 그라프의 뒤를 이어 오스트리아 국민의회 제3의장 자리에 앉았다.
간략 정보 노르베르트 게르발트 호퍼Norbert Gerwald Hofer, 임기 ...
노르베르트 게르발트 호퍼 Norbert Gerwald Hof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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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국민의회 부부의장 | |
임기 | 2013년 10월 29일 - (현직) |
전임 | 마르틴 그라프 |
신상정보 | |
출생일 | 1971년 3월 2일(1971-03-02)(53세) |
출생지 | 보라우 |
국적 | 오스트리아 |
정당 | 오스트리아 자유당 |
배우자 | 페레나 엘프리데 마리아 말루스 |
자녀 | 4 |
웹사이트 | ww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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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는 2016년 4~5월 치러지는 대선에서 자유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투표에서 36.4%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며 극우 정당 후보로서 오스트리아 첫 대통령이 될 기회를 얻었다. 이 일은 국내외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는데, 경기침체로 인해 고조된 반난민 정서가 한몫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첫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위와 2위 후보끼리 2차 투표를 치르는 오스트리아 선거 규정에 따라, 20.3%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한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후보와 2차 투표를 치르게 되었다.[1] 결과는 판데어벨렌이 50.3%, 호퍼가 49.7%를 득표함으로써 근소한 차로 호퍼의 패배로 끝났다. 호퍼 후보는 페이스북 계정에서 "매우 슬프다"며 패배를 받아들였다. 비록 패배로 끝났지만, 호퍼와 자유당의 약진은 우파 포퓰리즘의 득세를 보여줌으로써 서유럽 사회에 경고를 던졌다고 평가된다.[2]
2019년 5월, 이비자 파문으로 사퇴한 이전 대표 하인츠크리스티안 슈트라헤 뒤를 이어 오스트리아 자유당의 대표를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