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집 라작
말레이시아의 제6대 총리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나집 라작[1](말레이어: Najib Razak, 문화어: 다뚝 스리 모하마드 나지브 빈 뚠 하지 아브둘 라자끄, 1953년 7월 23일~)은 말레이시아의 정치인이다. 그는 2009년부터 총리직을 수행하다 2018년 5월 총선에 패배해 자리에서 물러난 뒤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국영투자기업 1MDB에서 45억 달러(5조3500억 원)를 빼돌린 혐의로 수사 받았다. 권한남용·신뢰위반·돈세탁 등 관련 혐의만 42건이다.
간략 정보 나집 라작Najib Razak, 말레이시아의 제6대 총리 ...
나집 라작 Najib Raza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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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제6대 총리 | |
임기 | 2009년 4월 3일~2018년 5월 10일 |
국왕 | 압둘 할림 무하맛 5세 |
전임: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5대) 후임: 마하티르 빈 모하맛(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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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 2004년 1월 7일~2009년 4월 3일 |
총리 |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 |
전임: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제8대) 후임: 무히딘 야신(제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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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 |
출생일 | 1953년 7월 23일(1953-07-23)(71세) |
출생지 | 말레이시아 쿠알라리피스 |
국적 | 말레이시아 |
학력 | 노팅엄 대학교 |
정당 | 통일말레이국민조직(UMNO) |
부모 | 압둘 라자크 후세인(父) |
배우자 | 로스마흐 만소르 |
자녀 | 모하마드 니자르, 푸트리 노를리사, 모하마드 나지푸딘, 누랴나 나즈와, 노라슈만 라작 |
종교 | 이슬람교 |
웹사이트 | http://www.pmo.gov.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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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3일 나집은 퇴임한 지 두 달 만에 부패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세 건의 형사상 배임과 한 건의 권력 남용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으며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2]
2020년 7월 28일나집 ‘1MDB 부패 스캔들’과 관련해 징역 12년과 벌금 2억1,000만링깃(약 592억원)을 선고받았다. 나집 총 42개 혐의 가운데 국영 투자기업 1MDB 관련 7개 혐의만 이날 재판받아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더 큰 재판들이 남아 있다.[3]
2022년 8월 23일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나집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최고 법원에서도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나집 말레이시아 헌정사에서 최초로 수감된 전직 총리가 됐다.[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