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전산망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국가기간망전산망 사업은 전국적 규모의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전산망의 구축을 통하여 미래 정보 사회에 대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 생활의 편익 증진, 산업 생산성의 제고 및 작고도 효율적인 정부를 구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전산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1] 1983년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 홍성원에 의해 사업계획이 마련되기 시작했고[2][3], 1986년 ‘전산망보급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본격적으로 구축되었다. 최초 기안된 5대망(행정 전산망, 금융 전산망, 교육 연구망, 국방 전산망, 공안 전산망) 중 행정전산망이 1986년 아시안게임 전산시스템 구축을 시범사업으로 하여 구축되기 시작했고, 1988년에는 교육전산망(KREN)과 연구전산망(KREONET)이 구축되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