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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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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전차(영어: tank destroyer)는 적의 기갑차량의 격파를 제일의 목적으로 한 차량이다. 기존 전차의 차체에 대구경의 대전차포를 탑재해 원형의 전차에 비해 적어도 비슷하거나 능가하는 화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 포탑을 희생하거나, 빈약한 장갑을 가지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전차에 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없었다. 역할이 제한된 탓에 공격 임무에는 적합하지 않았으나 주로 작고 낮은 차체를 이용한 매복 상황과 같은 기습, 방어 상황에서는 큰 효과를 발휘하였다. 구축전차 개발은 대부분 다른전차에 자체를 이용하였기에 다른전차들보다 효율이 떨어지고 요즘은 구축전차가 거의 존재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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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을 끝으로 주력전차(Main Battle Tank)라는 개념이 등장하여 구축전차라는 무기체계는 거의 도태된 무기체계로 전락하여 스웨덴의 Strv 103와 오스트리아의 SK-105 퀴라시어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구축전차가 없으며 앞에 열거한 구축전차조차도 지금은 구식이 된 상황이다. 보병 지원을 위해 개발된 돌격포, 적의 기갑차량의 격파라는 목적은 같지만 구축전차에 비해 상당히 얇은 장갑을 지닌 대전차자주포로 오인 하기도 하지만 그 둘과는 다른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