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레오 13세
제256대 교황 (1810–1903)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교황 레오 13세(라틴어: Leo PP. XIII, 이탈리아어: Papa Leone XIII)는 제256대 교황(재위: 1878년 2월 20일 - 1903년 7월 20일)이다. 본명은 조아키노 빈첸초 라파엘레 루이지 페치(이탈리아어: Gioacchino Vincenzo Raffaele Luigi Pecci)이다. 그는 93세가 될 때까지 교황좌에 머무른 기독교 역사상 최고령의 교황이자 역대 교황들인 베드로와 비오 9세 그리고 후임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에 더불어 재위기간이 네 번째로 길었던 교황이다.
간략 정보 전임자, 후임자 ...
레오 13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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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 | 비오 9세 |
후임자 | 비오 10세 |
개인정보 | |
출생이름 | 조아키노 빈첸초 라파엘레 루이지 페치 |
출생 | 1810년 3월 2일 교황령 카르피네로마노 |
선종 | 1903년 7월 20일(1903-07-20)(93세) 이탈리아 왕국 로마 |
서명 | |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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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지주의적인 교황으로 유명하며,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현대적 사고와 연계하여 정의를 내리려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사회에 대한 가르침을 발전시켰다. 특히 1891년 공표된 그의 사회 회칙 《새로운 사태》(Rerum Novarum)는 노동 운동 진영이 처음으로 교황 제도에 대해 경외심을 갖게 해주었다. 레오 13세는 이 회칙에서 교회는 결코 귀족과 착취 계급의 동맹이 아니며 노동자의 적법한 요구를 지지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전 세계에서 가톨릭 액션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