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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크체아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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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크체아다섬(튀르키예어: Gökçeada, 그리스어: Ίμβρος 임브로스[*])은 에게해에 있는 섬으로, 터키 차나칼레주에 속하며, 튀르키예에서 가장 큰 섬이기도 하다. 터키어 옛 표기는 임로즈(튀르키예어: İmroz)였으나, 현재의 이름이 1970년 7월 29일부터[1] 공식 명칭으로 바뀌었다. 괴크체아다섬은 에게해 북쪽 사로스만 입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섬의 이지르부르누반도는 터키의 최서단이다. 섬의 면적은 279 km2이며, 숲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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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11월부터 1923년 9월까지 임브로스, 테네도스 두 섬은 그리스 왕국의 행정권 하에 있었다. 두 섬 모두 그리스인이 대부분이었고, 특히 임브로스섬은 모든 주민이 그리스인이었다.[1] 1923년 로잔 조약에 따라 이 섬은 터키 공화국의 영토가 되었으나, 이스탄불과 함께 그리스-터키 인구 교환의 예외 지역으로 지정되어, 그리스인들의 특수 자치 지위가 보장되었다. 그러나 1927년 6월 26일의 민법 제정 직후, 이들 두 섬에 거주하는 그리스인들에 대한 권리는 부인되었으며, 로잔 조약에 대한 침범이었다.
200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괴크체아다섬의 인구는 총 8,875명이었다. 주요 산업은 어업과 관광이다. 주민 대부분은 튀르키예인이나, 아직 그리스인도 300여명 살고 있으며, 상당수 그리스인은 섬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