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대한민국의 소설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공지영(孔枝泳, 1963년 1월 31일~)은 대한민국의 소설가, 작가이다.
간략 정보 공지영孔枝泳, 작가 정보 ...
공지영 孔枝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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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보 | |
출생 | 1963년 1월 31일(1963-01-31)(61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직업 | 소설가, 작가, 언론인 |
종교 | 천주교(세례명: 마리아) |
활동기간 | 1988년 ~ 현재 |
장르 | 소설 |
수상 | 가톨릭 문학상 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이상문학상 대상 등 |
배우자 | 위기철(이혼) 오병철(이혼) 이해영(이혼) |
자녀 | 성(위기철,오병철,이해영 3명의 전 남편)이 다른 자녀 3명[1] |
주요 작품 |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75만 부) 《고등어》(75만 부) 《봉순이 언니》(150만 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95만 부)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80만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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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이 한창이던 1980년대에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출판사, 대학원, 번역직 등 여러 일을 하다가 노동운동에 가담하고 1987년 부정 개표 반대 시위에 참가했다가 구치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이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소설작가임을 깨닫게 되고 1988년 구치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쓴 《동트는 새벽》을 내놓아 창작과 비평에 실리며 등단했다.[2] 1994년에는 《고등어》, 《인간에 대한 예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세 권이 동시에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오르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고 '공지영 신드롬'이라는 용어가 생겨나기도 했다.[3] 이후 자전적 성장 소설 《봉순이 언니》가 인기를 끌었고, 7년간의 공백 끝에 사형제 존폐 문제를 다룬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성공했다. 많은 인세 수입을 얻었으나 이혼 등의 시련과 개인 가치관으로 부를 이루지는 못했다. 본인의 경험담을 승화하여 실제 가족을 모델로 한 《즐거운 나의 집》에서 사생활을 당당하게 공개하면서 젊은 여성들에게 지지를 받아 '닮고 싶은 여성 4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1년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현재까지 내놓은 작품들은 모두 합해 900만부가 팔렸다. 2009년 출판한 《도가니》 역시 영화로 제작되어 누적 관객 수 460만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