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 전쟁
8세기 말~9세기 초 고려와 요나라 간의 전쟁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고려-거란 전쟁은 993년, 1010년, 1018년(또는 1019년)에 고려와 거란의 요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다.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던 고려와 요나라는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가 빈번하게 행해졌다. 특히, 거란과 고려의 3차에 걸친 전쟁은 한국 역사에 큰 충격과 영향을 끼친 사건이다. 993년(성종 12년) 10월 소손녕(蕭遜寧)의 침입, 1010년(현종 1년) 11월 강조(康兆)가 목종을 시해한 죄를 묻는다는 구실로 요 성종의 직접 침입, 1018년 12월 소배압(蕭排押)의 침입의 세 번의 큰 전쟁과 1015년 소적렬(蕭敵烈)의 흥화진(興化鎭) 내침까지를 통틀어 말한다.
고려 거란 전쟁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2023년 하반기에 방송된 KBS의 대하 드라마에 대해서는 고려 거란 전쟁 (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간략 정보 고려-거란 전쟁, 날짜 ...
고려-거란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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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고려 | 요 | ||||||
지휘관 | |||||||
고려 성종 고려 현종 서희 하공진 ☠ 강조 ☠ 대도수 이현운 양규 † 김숙흥 † 강감찬 |
소손녕 요 성종 소적렬 야율세량 소합탁 소배압 | ||||||
병력 | |||||||
?(993년) 약300,000명 (1010년) 208,000명 (1019년) |
800,000명 (993년) 400,000명 (1010년) 100,000명 (1019년) | ||||||
피해 규모 | |||||||
알 수 없음 | 90,000여명 이상 추정(1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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