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마젤란 망원경
칠레에서 건설 중인 한국도 참여하는 다국적 망원경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거대 마젤란 망원경(Giant Magellan Telescope GMT)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에 건설 중인 25.4미터의 지상 기반 초대형 망원경이다. 시운전(commisionning)은 2020년대 후반으로 예상된다.[1][2][3] 거대 마젤란 망원경은, 일단 완공되면, 광학 및 중적외선(320~25000nm[4]) 광선을 관측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그레고리식 망원경(Gregorian telescope)이 될 것이다. 이 망원경은 세계에서 가장 큰 7개의 거울을 사용하여 368제곱미터의 집광 면적을 형성한다.[5][6]
거대 마젤란 망원경 Giant Magellan Telescop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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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명칭 | GMT |
주 천문대 |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 |
위치 | 칠레 아타카마주 우아스코현 트레과코 바예나르 |
좌표 | 남위 29° 02′ 54″ 서경 70° 40′ 01″ |
해발고도 | 2,516 m (8,255 ft) |
파장 | 320 nm (940 THz)~ 25,000 nm (12 THz) |
건설 | 2015~2025년 |
퍼스트 라이트 | 2029년 |
망원경 종류 | 그레고리식 망원경(Gregorian telescope) |
지름 | 25.448 m (83 ft 5.9 in) |
제2 지름 | 3.2 m (10 ft 6 in) |
각 분해능 | 0.01 초각 |
집광 면적 | 368 m2 (3,960 sq ft) |
초점거리 | 18, 202.7 m (59 ft 1 in, 665 ft 0 in) |
웹사이트 | https://giantmagellan.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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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마젤란 망원경은 허블 우주 망원경의 10배,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4배에 달하는 해상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주 망원경과 동일한 적외선 주파수로 이미지를 촬영할 수는 없다. 과학자들은 거대 마젤란 망원경을 사용하여 먼 외계 행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것부터 화학 원소의 우주 기원을 조사하는 것까지 천체 물리학의 거의 모든 측면을 연구할 것이다.[7][8][9][10] 거대 마젤란 망원경은 2005년에 주경들을 주조하기 시작했고 또한 2015년에 부지 건설을 시작했다. 2023년 현재 7개의 주경들이 모두 주조되었고, 7개의 적응형 보조경들 중 첫 번째 보조경이 주조 중이며 또한 망원경 가대의 제작이 진행 중이다. 다른 망원경 하위 시스템들은 최종 설계 단계에 있다.[11][12][13]
20억 달러 규모의 이 망원경은 다음 6개국을 대표하는 주요 연구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 컨소시엄인 GMTO 코퍼레이션의 작품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칠레, 이스라엘, 한국 및 미국[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