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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은 1968년에 대한민국의 작가인 권정생이 쓴 단편 동화이다. 《강아지똥》은 같은 해 월간 《기독교교육》에서 제1회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1974년 동화책으로 발간되었으며(세종문화사)[1], 1996년 그림책이 발간되었고(정승각 그림, 길벗어린이) 2003년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주)아이타스카 스튜디오에서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였다.
돌이네 강아지가 골목길에 똥을 누고 간다. 강아지 똥은 자기가 똥이라는 것을 슬퍼하고 똥이라며 더럽다고 피하는 참새와 어미닭, 흙덩이를 만났지만 흙덩이는 사과하고 격려 해 주고, 겨울이 지나 봄을 맞는다. 봄비가 내리더니 파란 민들레 싹이 자라났고, 민들레는 강아지 똥에게 거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강아지 똥은 오히려 자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뻐하고 몸을 쪼개어 거름이 된다. 강아지 똥의 눈물겨운 희생으로 민들레는 아리따운 하나의 꽃을 피운다. 민들레는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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