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자연적으로 생겨난 물길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강(江, River)은 물이 흐르는 길이다. 하늘에서 내린 비가 바다로 흘러가는 경로에 해당된다. 한국어 고유어로는 가람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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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육지 위를 흐르면서 각지에 생명체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며 육지를 침식, 흙, 암석 조각들을 이동시키고 민물고기가 살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대체적으로 강에서 사는 생물들과 바다에서 사는 생물들은 서로 다르지만 강과 바다를 오고가며 살 수 있는 생물들도 존재한다. 예를 들자면 상어의 대다수는 바다에서 살지만 황소상어와 같이 바닷물과 민물을 오고 갈 수 있는 생물들도 존재하며 특히 갠지스강에는 민물에 완전히 적응하여 오로지 민물에서만 사는 진성담수상어인 갠지스상어가 산다. 그외에 연어와 은어도 강과 바다를 모두 오고가며 살 수 있는 생물 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