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읍
경상남도 함안군의 군청소재지 겸 하위행정구역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가야읍(伽倻邑)은 경상남도 함안군의 행정·산업·교통의 중심지이다. 함안군의 중앙에 위치하여 동쪽은 산인면, 서쪽은 군북면, 남쪽은 함안면, 북쪽은 법수면에 연접해 있다. 남해고속도로와 경전선 철도, 지방도 등이 읍 중심부를 경유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농경지가 넓고 비옥하며 수원이 풍부하여 일찍부터 수도작이 발달하였으며, 근래에는 수박, 참외, 방울토마토 등 시설원예 농업으로 경제작물을 재배하여 수출에 활기를 띠고 있다. 남고북저의 지형으로 150mm이상 강우시 일부 지역이 침수되는 저지대이며, 마산·창원 등 대도시에 인접한 전원도시로서 유동인구가 많고 아라가야의 고도로서 문화유적이 산재하여 역사 관광지로서의 발전잠재력이 풍부함은 물론 예술, 체육 분야에서도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