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과거에 존재했던 한국의 연맹 왕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가야(한국 한자: 加耶, 伽倻)는 삼국시대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한국의 고대 국가 연맹체이다. 가락(駕洛) 또는 가라(加羅, 伽羅, 迦羅, 柯羅)라고도 한다. 삼한 중 하나인 한반도 중남부 현재 김해시에 위치했던 변한의 금관가야(구야국)를 중심으로 변한의 12개 소국을 결집해 성립되었으며, 학계에서는 금관가야가 이끈 가야 연맹을 "전기 가야 연맹"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후 400년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공격으로 금관가야 중심의 전기 가야 연맹이 약화되자 5세기 경 대가야를 중심으로 "후기 가야 연맹"이 탄생하였다. 이후 백제와 신라의 경쟁 구도 관계 속에서 압력을 받다가, 532년 신라 법흥왕의 공격으로 금관가야가 멸망하였고, 562년 신라 진흥왕의 공격으로 대가야가 멸망함으로서 가야 연맹 전체가 멸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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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가야, 수도 ...
가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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伽倻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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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연맹의 국가들과 최대강역. | ||||
수도 | 구야국(전기) 반파국(후기) | |||
정치 | ||||
정치체제 | 국가 연합 | |||
왕 42년 ~ 199년 ? ~ 562년 | 수로왕(초대) 도설지왕(말대) | |||
인문 | ||||
공통어 | 가야어 | |||
데모님 | 가야인 | |||
민족 | 변한인 | |||
종교 | ||||
종교 | 무속신앙,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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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왕(王)의 이름은 일본서기에서 나타나는 "기능말다간기(己能末多干岐)"와 "기본한기", "우사기아리질지간기(于斯岐阿利叱智干岐)"가 있다. 이것으로 보아 가야의 왕(王)은 신라와 마찬가지로 "간(干, Xаан)"이라는 호칭으로 불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