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베를린(독일어: West-Berlin 베스트베를린[*], 서백림, 문화어: 서부베를린)은 냉전기 동안 베를린의 서쪽 부분으로 구성된 정치적 월경지다. 서방 연합군이 점령한 베를린의 구역이 '서베를린'이 된 구체적인 날짜는 없으나, 1949년에 그 명칭이 채택된 해로 널리 받아들여진다. 서베를린은 서독과 정치적으로 제휴하여 연방기관에서 직간접적으로 대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