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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롤플레잉 게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일본어: テイルズ オブ ヴェスペリア, Tales of Vesperia)는 2008년8월 7일에 반다이 남코 게임즈에서 발매된 엑스박스 360용 RPG 게임이다. 몇가지 요소를 추가하여 플레이 스테이션 3판이 2009년 9월 18일 발매. 한국에서는 매뉴얼만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테일즈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약칭은 〈베스페리아〉, 〈TOV〉테일즈 특징의 고유 장르명은 "〈정의〉를 관철하는RPG." 캐릭터 디자인은 후지시마 코스케(藤島康介)
XBOX 360의 발매일에는 HDMI단자 탑재 스탠다드 모델 본체, 본소프트, 오리지날 페이스 플레이트, 수록 대본 모형을 동봉한 프리미엄 한정팩이 37,800엔(세금 포함)으로 발매되었다.발매 첫 주에는 약 10.1만개, XBOX360 본체가 극도의 품귀상태를 빚는 큰 인기를 얻어, 마이크로소프트가 본체의 제품 부족을 사죄하는 등 큰 사태가 일어났다. 그 후에도 매상은 서서히 늘어나 〈테일즈 오브 매거진〉의 요시즈미 마코토(吉積信)의 인터뷰에 의하면 일본 내 출하 누계는 20만개를 기록했다고 한다.
2009년 4월 6일 추가 요소를 포함한 PS3판 시리즈가 발표되었다. 또한 테일즈 시리즈 처음으로 극장판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The First Strike~(テイルズ オブ ヴェスペリア ~The First Strike~)이 결정된 사실을 발표하였다. 극장판 공개일은 2009년 10월 3일 예정, 감독은 이노센스(イノセンス)등을 만든 카메이 탄카(亀井幹太), 작화감독은 마츠타케 토쿠유키(松竹徳幸), 제작은 프로덕션 I.G 등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파트를 담당해왔던 스탭이 진행한다. 또한 PS3판 과의 연동요소도 예정되어 있다.
고대의 기술로 탄생한 마도기(블래스티어)의 은혜를 받은 세계, 테르카 류미레스. 사람들은 마도기의 힘을 빌려 도시를 거대한 결계로 감싸 마물로부터 자신들을 지키며 평화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세계를 통치하던 단 하나의 제국은 구 문명의 유산인 블래스티어를 엄격한 통제 하에 두었기 때문에, 그 혜택은 일부 사람에게 치우쳐 있었다. 이에 반발한 가난한 자들은 권리를 요구하며 조직 길드를 설립, 충돌과 화해의 역사를 거쳐 쌍방이 얽힌 복잡한 사회가 형성되기에 이르렀다. 10년 전, 마물들이 대거 들이닥친 인마 전쟁이 있었고, 선 황제의 붕어 후 제국은 공석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지만, 그래도 세계는 대체로 평화로워 보였다.
제국의 수도 자피아스에 사는 청년, 유리 로웰은 어느날 마을의 수도마도기(아쿠에 블래스티어)에서 마핵(코어)를 훔쳐간 도둑, 모르디오를 쫓다가 감옥에 갇히게 된다. 감옥에서 탈옥한 그는 성 안에서 기사에게 쫓기던 소녀, 에스테리제와 만난다. 유리는 플렌을 만나고 싶다는 그녀를 플렌의 방까지 안내하지만 플렌은 이미 기사순례를 떠난 뒤였다. 그때 플렌을 노리는 암살자가 나타나고 어떻게 위기를 벗어난 유리는 에스테리제와 함께 성을 탈출한다. 마을에 돌아간 유리는 아쿠에 블래스티어를 찾아 여행을 떠날 것을 결의하고 에스테리제 또한 플렌을 찾기 위해 그의 여행길에 동행하게 된다.
유리는 그 여행에서 자신을 둘러싼 세상의 진실과, 눈을 돌릴 수 없는 부패한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각 캐릭터에 특수효과를 부여하는 시스템. 스킬을 습득해 캐릭터에 셋팅함으로써 다양한 특수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스킬은 무기마다 정해져 있고, 방어구나 악세사리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를 기반으로 발전시킨 전투 시스템으로, 3D필드를 자유롭게 달리는 프리런에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전투로 얻은 재료 등을 합쳐 강화 무기나 특수 아이템을 만드는 시스템. 합성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존재한다. 합성은 각지에 있는 상인을 통해 실시할 수 있으며, 가게의 메뉴에서 합성을 선택하면 합성 가능한 아이템과 필요한 재료가 표시된다. 참고로 재료는 전투나 필드상의 탐색 포인트에서 입수 가능하다.
늠름한 금성 (브레이브 베스페리아)
카롤이 유리와 함께 결성한 〈정의에 따라 일을 처리하며, 불의에는 벌을〉 〈한 사람은 길드를 위해서, 길드는 한 사람을 위해서〉를 신조로 하는 길드. 멤버는 카롤(수령), 유리, 라피드, 쥬디스.
각자 독자적인 목적을 갖고 여행을 하고 있으며, 유사 시에는 단결하는 강한 결속력도 보인다.
테르카·류미레이스를 다스리는 국가. 치안을 수호하는 〈기사단〉과, 정치를 보좌하는 〈평의회〉의 두 기관이 황제를 받치고 있다. 그러나 인마대전 중, 황위의 증거인 〈하늘의 계전〉을 유실, 전 황제의 사후 이후 원수의 자리는 공석이다.
평민도 섞인 기사단과 귀족만으로 구성된 평의회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기사단은 요델, 평의회는 에스텔을 차기 황제로 추천하여, 각각이 나라의 장래를 좌지우지하려 암약 하고 있다.
제국의 법에서 벗어나 스스로 정한 규칙을 준수하는 사람들의 모임. 제국 입장에서는 있어서는 안될 사람들의 집단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대립하고 있지만, 현 제국에서는 길드 없이는 생활할 수 없는 부분도 있기에 그 존재를 어느 정도는 묵인하고 있다.
5대 길드로 불리는 《하늘을 쏘아 맞히는 화살》, 《행복의 시장》, 《붉은 유대 용병단》,《유구의 문》, 《영혼의 철퇴 (스미스 더 소울)》을 중심으로 한 길드연합조합으로, 당레스트에 본거지를 구성하고 있다. 모든 길드가 유니온에 가맹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니온의 의향을 무시할 수 있는 길드가 없는 것을 보면, 그 영향력이 절대적인 것을 알 수 있다.
당레스트 방위를 주로 맡고 있으며, 5대 길드의 핵심적인 최대 규모의 길드.
단원의 대부분이 나쁜 마물에 의해서 소중한 것을 잃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모든 마물을 악으로 여기고, 퇴치하는 것을 신념으로 하는 전투파 길드. 설령 그것이 시조의 예장 이라 할지라도 죽이려 하기에, 유리 일행의 《늠름한 금성》과는 적대 관계이다.
각지에 시장을 열고 있는 상업 길드로, 제국과도 우호 관계이다. 5대 길드 중 하나.
용병 길드. 5대 길드 중 하나. 강압적인 방식이 문제시되고 있다.
암살이나 무기 밀매등을 하는 어둠의 길드. 마도기 밀매도 행하는 등, 독자적인 유통 루트를 가지고 있다.
투기장을 운영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길드. 노드폴리카의 자치를 담당하고 있고 유니온에는 참가하고 있지 않다.
유적 발굴을 생업으로 하는 길드. 5대길드 중 하나.
2009년 9월 17일에 신규 요소가 추가되어 플레이스테이션 3에 이식하여 발매되었다. 추가 요소는 아래와 같다.
XBOX 360, PS3, 극장판 공통
타이틀의 로고마크가 기사단의 문장으로 쓰이고 있다.
카도카와 서점이 발행하고 있는 테일즈 오브 매거진에 2008년 8월 7일에 발매된 창간호에 연재개시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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