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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신학자 (1929–2018)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차영배(車榮倍, 1929년 2월 4일~2018년 9월 2일)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였으며 개혁주의 신학자였다. 한국개혁신학회 고문과 기독교학술원 대표를 하였다. 호는 심산(審山)이다.
차영배는 1929년 2월 4일 경상남도 울산시 온양면 고산리에서 아버지 차승철과 어머니 김용기의 4남 1녀 중 막내로 출생하였다. 고려신학교에서 신학공부를 하였고 네덜란트 캄펜 신학교에서 1964년 12월부터 1971년 2월까지 교의학을 전공하였다.[1] 그는 최초로 헤르만 바빙크의 신학을 한국에 소개한 조직신학자이며 성령론에 깊은 연구를 하였다. 스승인 박윤선의 강조점에 따라서 계시의존사색과 계시의존신학을 강조한 개혁파 신학자로서[2] 화란 개혁주의 조직신학을 한국의 풍토에 접목시킨 학자였다. 그의 아들은 뉴브런즈윅 신학교에 조직신학 교수로 있는 차재승 박사이며,[3] 큰 사위는 많은 학생들에게 존경을 받는 최홍석 총신대 교수로 은퇴하였고, 둘째 사위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정재영 국어학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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