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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준시장형 공기업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인천항만공사(仁川港灣公社, Incheon Port Authority)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36 IBS타워 31 ~ 35층에 위치한 한국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인천항을 동북아시아 중심 항만으로 발전시키고 동북아시아 경제 중심 국가 건설 및 인천항을 정부 관리에서 기업 관리 체제로 전환하여 항만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 되었다.
형태 | 준시장형 공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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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 2005년 7월 |
시장 정보 | 비상장 |
산업 분야 | 서비스 |
서비스 | 인천항 개발, 관리, 운영 |
본사 소재지 |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36 IBS타워 31 ~ 35층 |
핵심 인물 | 이경규 (CEO) |
매출액 | 861억 4693만 원 (2012) |
자산총액 | 2조 5497억 원 (2012) |
주요 주주 | 한국 정부 |
종업원 수 | 187명 |
자회사 | 인천항만보안 주식회사 |
자본금 | 2조 676억 원 (2012) |
웹사이트 | 인천항만공사 IPA http://www.icpa.or.kr |
2004년 1월 부산항에서 출범한 부산항만공사에 이어 한국에 두 번째로 인천항에 도입되는 '항만공사제'는 정부나 지방 정부 등 정부 기관이 주도하던 항만의 개발 및 운영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사(公社)가 맡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국이 항만공사제를 도입하는 이유는 급변하는 국제 물류 환경과 점점 치열해지는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중심 항만(Hub-Port)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였다. 물류 선진국들이 1990년대 이후 항만의 서비스 제고와 운영 효율화를 위해 항만공사나 민간 기업으로 전환하는 추세였기에 이를 맞춰간 것이다. 더불어 인천항의 경우 기존 정부 관리 체제로는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북쪽 항만들과의 쉽게 경쟁이 어렵다는 분석으로 인해 항만공사제 도입을 더 늦출 수도 없었다.[1]
기존의 중앙 정부 관리하에서는 공무원들의 순환 보직으로 전문성 확보가 어려웠다. 그러나 국제 전문 인력과 경영 전문가 등을 수시로 채용할 수 있으며 경쟁력을 갖춘 인력이 장기간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돼 외국 주요 선주, 화주·항만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가 어느 정도 정상화 되면 광활한 배후 부지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북중국 항만들과 맞대결까지는 어렵더라도 이들 항만이 처리 못하는 물동량을 확보하는데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업무 환경을 위해 2020년 11월 송도 IBS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인천항 내에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6,705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19년 6월 준공한 인천신국제여객터미널은 12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2층 입국장, 4층 출국장과 면세점으로 구성된다. 5층은 이벤트홀로 행사장, 웨딩홀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902대의 주차 공간을 지니고 있다. 선정된 새로운 여객터미널의 운영사는 신국제여객터미널 인근 배후부지 22만 5,991m2를 맡아 인천과 중국을 운항하는 카페리의 화물 처리를 맡게 된다.[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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