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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앙 실바 드 카르발류(William Silva de Carvalho, 1992년 4월 7일, 루안다 ~)는 포르투갈의 프로 축구 선수로, 현재 베티스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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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의 윌리앙 카르발류 | ||||||
| 개인 정보 | ||||||
| 본명 | William Silva de Carvalho | |||||
| 출생일 | 1992년 4월 7일(32세) | |||||
| 출생지 | 앙골라 루안다 | |||||
| 키 | 1.87m | |||||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
| 구단 정보 | ||||||
| 현 소속팀 | 베티스 | |||||
| 등번호 | 14 | |||||
| 청소년 구단 기록 | ||||||
| 2003–2004 2004–2005 2005–2011 |
알게이랑 미라 신트라 스포르팅 CP | |||||
| 구단 기록* | ||||||
| 연도 | 구단 | 출전 (득점) | ||||
| 2011–2018 2011 2012–2013 2018– |
스포르팅 CP → 파티마 (임대) → 세르클러 브뤼허 (임대) 베티스 |
143 (10) 13 (3) 47 (3) 116 (6) | ||||
| 국가대표팀 기록‡ | ||||||
| 2007–2009 2008–2010 2010–2011 2012 2012–2015 2013– |
포르투갈 U-17 포르투갈 U-18 포르투갈 U-19 포르투갈 U-20 포르투갈 U-21 포르투갈 |
25 (5) 8 (1) 9 (2) 3 (0) 15 (2) 75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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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또한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22년 11월 10일 기준임. ‡ 국가대표팀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22년 9월 27일 기준임. | ||||||
앙골라 루안다 출신으로, 카르발류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포르투갈로 이주했다. 그의 조부인 프라이아와 숙부 아퐁수 또한 축구 선수로, 앙골라 클럽 상비장가에서 활약했었다.[1]
포르투갈 이주 후, 카르발류는 처음에 거리에서 축구를 했고, 결국 헤그레이우스 데스포르티부스 드 알게이랑에 포착되었다. 2004년, 그는 우니앙 스포르트 클루브 드 미라 신트라로 이적하여, 팀의 최연소 선수이자 주장을 겸임하기도 했다.[1] 13세가 되었을 때, 그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유소년팀으로 들어가, 2011년 4월 3일에 1-1로 비긴 비토리아와의 프리메이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6분 출전하며 처음으로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6개월간 3부 리그의 파티마로 임대되었다.[2]
리스본 연고팀의 소유로 남은 카르발류는 몇 명의 스포르팅 팀동료들과 함께 같은 조건으로 2012년 1월부터 벨기에 프로 리그의 세르클러 브뤼허로 임대되었다.[3] 그는 2013-14 시즌에 리우나르두 자르딩 신임 감독에 의해 팀 수비의 중심이 되었다.[4]
2013년 10월 27일, 카르발류는 1-3으로 패한 포르투전에서 1-1 동점골을 기록하며 첫 스포르팅 골을 기록했다.[5]
월드컵 복귀 후, 카르발류는 다수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2014-15 시즌동안 스포르팅에 남기로 결정했다. 그 이유로는 스포르팅이 선수에 £37M의 높은 가격을 책정한데 있었다. 더 나아가서, 카르발류는 클럽이 완전히 소유한 것이 아니라 3자 소유 지분이 있어, 선수 영입을 위해 협상하는데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그 결과, 그는 아스널의 주시를 받게 되었으나, 이적 시장 마지막날 끝내 협상을 접었다.[6]
시즌 시작 후, 카르발류는 전 시즌에 보여준 능력을 다시 발휘하지 못하였고, 개막전을 퇴장으로 시작했다. 스포르팅은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전에서 1-0으로 앞서나갔고, 당시 그는 45분에 첫 경고를 받았는데, 20분 후 또다시 경고를 받았다. 그의 퇴장은 치명적이었고, 스포르팅은 점유한 우위를 사수하지 못하고 91분 인저리 타임에 동점골을 허용해 경기를 1-1로 비기는데 이르렀다.[7]
포르투갈이나 앙골라 대표로 모두 뛸 자격이 있는 카르발류는 전자의 국가를 대표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포르투갈 U-20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던 시절, 앙골라 축구 협회가 그를 차출하려 시도했으나, 그가 거절했다.[1]
2012년 10월 15일, 카르발류는 0-1로 패한 우크라이나전에서 포르투갈 U-21 국가대표 첫 경기를 치렀다. 그는 노르웨이, (5-1)[8] 이스라엘 (3-0)[9] 과의 2015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전에서 각각 1골씩, 총 2골을 기록했다.
2013년 11월, 카르발류는 스웨덴과의 2014년 FIFA 월드컵 플레이오프전을 앞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에 의해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10] 그는 19일에 시행된 2차전에 처음으로 출전하였는데, 그는 73분에 교체로 들어가 원정에서 3-2 승리 (합계 4-2)를 거두는데 일조했다.[11]
2014년 5월 19일, 카르발류는 브라질에서 열릴 본선에 참가할 23인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12] 그는 6월 22일, 2-2로 비긴 미국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안드레 알메이다와 교체되어 들어가 대회 첫경기를 치렀다.[13] 그는 다음 경기인 가나와의 다음 경기에서 90분을 다 뛰어 2-1 승리를 도왔으나, 국가대표팀은 골득실에서 밀려 탈락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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