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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현종의 왕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원혜태후 김씨(元惠太后 金氏, ? ~ 1022년 7월 31일(음력 6월 30일)[1])는 고려 현종의 제4비이다.
본관은 안산(현재의 안산시, 시흥시 일원)이다. 아버지는 김은부이고, 어머니는 경원 이씨 이허겸의 딸이다. 훗날 주요 외척으로서 큰 권력을 누리는 이자연은 그녀의 외사촌이 된다. 친언니인 원성왕후와 함께 현종의 왕비로 간택되어 입궁하였으며, 처음에 안복궁주(安福宮主)에 책봉되었다가 후에 연덕궁주(延德宮主)로 고쳤다.
1022년(현종 13년) 음력 6월 30일에 사망하였고,[1] 3년 뒤인 1025년(현종 16년) 왕비에 추증되었으며, 1027년(현종 18년)에 평경왕후(平敬王后)의 시호를 받았다. 이후 아들 휘(문종)가 왕위에 올라 태후를 추증하였다. 한편 그녀가 죽은 후 그녀의 여동생이 현종에게 시집 가 원평왕후가 되었다. 능은 회릉(懷陵)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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