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AI tools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배천 조씨(白川趙氏)는 황해남도 배천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 조지린(趙之遴)이 고려 목종(穆宗) 때 이부시랑 지은대사(吏部侍郞 知銀臺事)로 임명되었고, 1011년(현종 2년)에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참지정사(叅知政事)에 이르렀다.[1]
《고려사》에 의하면 시조 조지린(趙之遴)은 백주(白州)의 은천현(銀川縣) 출신으로 고려 목종(穆宗) 때 이부시랑 지은대사(吏部侍郞 知銀臺事)로 임명되었고, 1011년(현종 2년)에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참지정사(叅知政事)에 이르렀다. 시호는 공화(恭華)이다.[2]
20세기 편찬된 증보문헌비고에 의하면 조지린은 송 태조 조광윤(趙匡胤)의 적장자인 조덕소의 셋째 아들로 979년 황실의 난을 피해 고려에 와서 정착했다고 한다.[3] 그러나 신천 강씨 족보에는 후고구려 태봉 장군 강선힐의 부인이 배천 조씨라고 되어 있고, 《고려사》에서도 조지린이 송 황족이라는 기록이 없이 백주(白州)의 은천현(銀川縣) 사람이라고만 되어 있다. 조지린은 《송사》에서도 언급되는데, 황족이라는 기록은 일절 없고 함평(咸平) 3년(1000년) 아장(牙將) 주인소(朱仁紹)를 시켜 등주(登州)를 살펴보게 하였다는 기록이 전부다. 그러므로 고려시대 이전에도 배천 조씨가 있었던 것인지 후대에 쓰인 배천 조씨 족보나 신천 강씨 족보가 윤색한 것인지 논란의 여지가 있다.
고려시대에 평장사를 지낸 조중장(趙仲璋)을 비롯하여 대제학을 지낸 조옥(趙玉), 병부상서를 지낸 조문주(趙文胄), 문하시중의 조진(趙珍), 대장군의 조천주(趙天柱), 검교시중(檢校侍中)의 조선(趙瑄) 등 많은 관료를 배출하였다. 특히 참찬문하부사를 지낸 조반(趙胖)에 이르러서는 더 번영하였다고 한다.
26세 | 27세 | 28세 | 29세 | 30세 | 31세 | 32세 | 33세 | 34세 | 35세 | 36세 | 37세 | 38세 | 39세 | 40세 | 41세 | 42세 | 43세 | 44세 | 45세 | 46세 | 47세 | 48세 | 49세 | 50세 |
---|---|---|---|---|---|---|---|---|---|---|---|---|---|---|---|---|---|---|---|---|---|---|---|---|
金변(외자) | 口원(源) | 口근(根) | 火변(외자) | 口증(增) | 종(鍾) 용(鏞) | 口준(濬) 口영(永) | 휘(彙) 동(東) | 口환(煥) 口렬(烈) | 재(在) 재(載) | 口진(鎭) 口현(鉉) | 호(浩) 순(淳) | 口상(相) 口식(植) | 병(炳) 경(烱) | 口배(培) 口규(圭) | 석(錫) 선(善) | 口연(淵) 口구(求) | 모(模) 표(杓) | 口찬(燦) 口걸(杰) | 균(均) 길(吉) | 口호(鎬) | 락(洛) | 口영(榮) | 형(炯) | 口채(埰) |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Every time you click a link to Wikipedia, Wiktionary or Wikiquote in your browser's search results, it will show the modern Wikiwand interface.
Wikiwand extension is a five stars, simple, with minimum permission required to keep your browsing private, safe and 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