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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는 김진의 만화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서울예술단이 제작한 대한민국의 창작 뮤지컬이다. 12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2001년에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되었으나 당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1] 김광보 연출의 초연 이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이지나가, 2011년에는 유희성이 연출을 맡았다.
2001년 공연이 <자명고>라는 부제 하에[2] 호동 왕자와 낙랑공주를 소재로 비극적인 사랑을 주제로 했다면, 2006년부터는 고구려 제3대 왕인 대무신왕(무휼)을 중심으로 그렸다.[3] [4] 원작자로서 초연 때부터 극본 각색과 작사에 참여해왔던 김진은 무휼의 인생을 그린 1부, 부여와의 싸움을 그린 2부, 낙랑과의 싸움을 그린 3부작을 기획했는데 2006년과 2007년 공연은 그 중 1부에 해당한다.[2] 2011년 공연은 3부를 담아낸 것으로[2] 호동에게 초점을 맞추고 부제도 '호동'으로 달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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