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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달리(Naphtali, /ˈnæftəlaə/; 히브리어: נַפְתָּלִי, 현대어: Naftalī, 티베리아어: Nap̄tālī, "나의 투쟁")는 창세기에 따르면 야곱의 여섯 번째 아들이자 빌하와 함께한 두 아들 중 둘째였다. 그는 이스라엘 납달리 지파의 창시자였다.
일부 성경 주석가들은 납달리라는 이름이 야곱의 호의를 놓고 라헬과 레아 (성경 인물) 사이에 벌인 싸움을 가리키는 것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빌하는 당시 불임이었던 라헬의 시녀였고, 야곱을 설득하여 자신과의 대리로 빌하와 아이를 가지도록 했다.
타르굼 유사-조나단(Targum Pseudo-Jonathan)에 따르면, 납달리는 재빠른 주자였지만, 이는 납달리를 말사슴과 동일시하는 야곱의 축복에서 추론된 것으로 보인다.[1] 그러나 성경학자들은 이것이 실제로 납달리 지파에 대한 묘사라고 믿는다.
납달리는 신명기 34장 2절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느보 산으로 데려가셔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땅의 넓이를 그에게 보여 주실 때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지도는 시므온 지파 문서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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