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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uck of the Irish〉는 존 레논에 의해 씌여진 곡이다. 1972년 발표된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실질적인 첫번째 공동 앨범 《Some Time in New York City》에 수록되어 공개됐다. 북아일랜드 분쟁을 고발한 곡으로,[1][2] 아일랜드의 역사와 현실 부분은 레논이, 아일랜드의 미래에 관한 희망의 부분은 오노가 노래하고 있다.
이 곡은 잉글랜드의 직접적인 탄압 행위를 규탄한 프로테스트 송이지만, 잉글랜드에 의한 아일랜드 침략, 수탈, 학살에 의해 한탄하며 슬퍼하는 아일랜드 국민의 비탄과 슬픔, 분노를 대변하고 있다. 곧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곡이라고 할 수 있다.[1][2]
“ | 만약 당신이 아일랜드인으로 태어났다면, 죽는 게 더 낫다고 한탄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아일랜드인으로 태어나야 한다면, 잉글랜드인으로 태어나기를 바랄 것이다! / 천년의 고통과 굶주림으로 국민은 이 토지에서 쫓겨났다. 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땅에서 잉글랜드 참략자들에게 강간당했다! 너무 지독했다! / 도대체 왜 앵글로색슨과 스코틀랜드의 국민이 아일랜드에 있는 거지? 그리스도를 아군으로 살인을 한 패거리, 어린이들과 아일랜드 공화국군이 일방적으로 나쁘다고 씨부렁거리는 패거리, 당신들이야말로 고소가 무뢰한인 주제에! 그래! 무뢰한! 빌어먹을 악당! | ” |
— 존 레논의 "The Luck of the Irish" 가사 중 |
이 곡의 가사에서는 아일랜드 국민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에 관련된 것이 아로새겨져 있어, "섐록" "에이레랜드" "골웨이" "레프라혼" "블라니 돌" 등이 등장하고 있다.[3][4] "섐록"은 아일랜드의 나라꽃, "에이레랜드"는 아일랜드의 고대적 이름, "골웨이"는 아일랜드의 항구 도시, "레프라혼"은 아일랜드 민화에 나오는 요정, "블라니 돌"은 입맞춤 하면 우호적이 된다는 전설을 가진 아일랜드 코크주 블라니 성 안의 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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