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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희극인이자 DJ인 피코 타로의 노래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Pen-Pineapple-Apple-Pen》(펜-파인애플-애플-펜, ペンパイナッポーアッポーペン 펜 파이낫포 앗포 펜[*])은 일본 코미디언이자 DJ인 고사카 다이마오가 분장한[1][주 1] ‘수수께끼의 지바현 출신 싱어송라이터[4]’인 피코 타로(ピコ太郎}})가 2016년 8월 25일[5][6]에 공개한 영상 작품 · 노래이다[4]. 줄여서 PPAP(피피에이피, ピーピーエーピー 피피에피[*])라고 불린다. 상당히 중독성 있는 노래로 젊은층이 많이 본 유튜브 동영상 중에 하나이다.
‘pen’과 ‘apple’, ‘pineapple’의 세 개의 영어로 구성된 가사와 중독성이 높은 독특한 리듬이 특징인[4] 이 작품은 저스틴 비버가 ‘관심있는 동영상’(favorite video)으로 트위터에서 소개한[7] 것으로 인해, 일본 국내 뿐만 아니라 BBC[1], CNN[6] 등, 해외 미디어에서도 소개되었다[8]. BBC는 ‘이어웜이 인터넷을 석권[1][9]’, CNN은 ‘새로운 강남스타일[6]’이라는 타이틀로 각각 보도하였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PPAP(Pen-Pineapple-Apple-Pen Official)’[5]의 재생횟수는 2016년 10월 4일 시점에서 1900만을 넘었다[10]. 10월 5일에는 5000만회에 달성하였다고 보도되었다[11]. 10월 7일에는 배포처 레코드 회사의 말로 전세계의 사이트를 정리하면 2억회를 돌파하였다고 보도되었다[8]. 10월 8일에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 8의 ‘더빙극장’ 코너에서는 배우이자 개그맨인 권혁수가 패러디하기도 하며[12],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와 채영[13], 에프엑스의 빅토리아[14] 등 연예인들도 패러디를 하는 등 대한민국 내에서도 PPAP 열풍이 불고 있다.
2016년 10월 7일, 본 작품을 포함한 총 4곡이 세계 134개국에서 동시 발매됨으로써 세계 데뷔를 하게 되었다.[8]
2016년 10월 18일, 빌보드 Hot 100차트 77위에 올랐고 빌보드 역사상 100위권에 오른 곡 중에서 가장 짧은 곡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다.
2016년 10월 25일에는 코나미의 아케이드 게임인 유비트 큐벨에 수록되었다. 45초 버전 그대로 수록되어 시리즈 역대 수록곡 중 가장 짧은 곡이 되었다.[15] 곡의 내용전개를 보면 스티브잡스가 아이폰 프리젠테이션 하는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2016년 12월 20일에는 태고의 달인에도 수록되었으며 국내 정발 아시아판에선 2017년 4월 5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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