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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에이브럼스(M1 Abrams)는 베트남 전쟁의 영웅인 미합중국의 장군 크레이턴 에이브럼스의 이름을 딴 전차로, 1980년부터 야전부대에 실전배치되었다. 또한 M1 에이브럼스는 가스터빈 엔진을 장비하여 가속능력이 우수하며, 최고속도가 70km/h, 초도배치 당시에는 중량이 55톤이었으며, 105mm 강선포에서 이후 개량작업을 통해 120mm 활강포를 갖추고 있다. 적외선 전방감시장치(FLIR)·레이저 거리측정기 및 탄도계산 컴퓨터를 갖추고 있어 주야간 전투가 가능하며, 감손우라늄을 이용한 복합장갑을 장비하고 대(對)NBC 설비(화학·생물·방사선 무기에 대응하는 것)를 갖추어 이러한 전장 상황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종류 | 3세대/3.5세대 주력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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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명 | M1 / M1A1 / M1A2 / M1A3 |
개발국가 | 미국 |
개발사 | 크라이슬러 디펜스 |
제작사 |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社 |
배치년도 | 1980년 ~ |
역사 | |
개발년도 | 1972년 ~ 1979년 |
생산기간 | 1979년 ~ |
사용국가 | 미국 |
사용된 전쟁 | 걸프 전쟁 이라크 전쟁 |
개량형 | IPM1 M1A1 M1A2 M1A2 SEP(v1 ~ v4) M1A3(취소됨) |
생산 대수 | 9,500대 이상 |
일반 제원 | |
승무원 | 4명(전차장, 포수, 탄약수, 조종수) |
길이 | 9.77 m |
높이 | 2.44 m |
폭 | 3.66 m |
중량 | 63 t(M1A2 SEP v1 기준) |
공격력 | |
주무장 | M68A1 105 mm 52구경장 강선포(M1, IPM1) M256 120 mm 44구경장 활강포(M1A1, M1A2 및 M1A2 SEP v1 ~ v4) |
주포개발사 | 라인메탈(120mm) 로열 오드넌스(105mm) |
사용 포탄 | M829 M829A1 M829A2 M829A3 M830 M830A1 KEWA1 KEWA2 등 |
사통 장비 | 주간조준경, 열영상 조준경, 디지털 탄도계산기 |
유효사거리 | 500 m ~ 3.5 km |
장전 방식 | 수동장전 |
부무장 | M2HB 대공기관총 M240D 탄약수용 기관총 M240C 동축기관총 M2HB 동축기관총(TUSK 2 kit) |
기동력 | |
엔진 | AGT-1500 터빈 엔진 허니웰 LV100-5 터빈 엔진 |
마력 | 1,500 hp (1119 kW) |
출력/중량 | 24.5 hp/t |
현가장치 | 토션바 |
노상 속도 | 67.72 km/h |
야지 속도 | 48.3 km/h |
기동 가능 거리 | 449km |
변속 | 앨리슨 X-1100-3B |
등판 능력 | 60도 |
도하 | 도하키트 장착시 2m내외 |
방어력 | |
전면 장갑 | 강철구조물, 복합장갑 |
측면 장갑 | 강철구조물, 공간장갑 |
상부 장갑 | 강철구조물 |
증가 장갑 | 비활성 폭발반응장갑 |
장갑 | 복합장갑+(열화우라늄) |
방어 수단 | 연막탄, 소프트킬 능동방어(옵션) |
장갑 방식 | 복합장갑, RHA 열화우라늄 장갑(미군의 M1A1HA, M1A2 및 이후 개수형) |
M1 에이브럼스는 M60 패튼의 후계로서 1970년대에 서독과 공동개발이 진행되었던 MBT-70 계획이 좌초되자 미국 단독으로 개발하여 1979년에 정식으로 채택된 제3세대 주력전차로 이후 3.5세대로 개량되었다. 주로 미국 육군과 미 해병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에도 수출되어 호주, 이집트,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M1 에이브럼스 전차의 특징으로는 당시 주류였던 디젤 엔진 대신에 가스 터빈 엔진을 사용한 점과 포탑 후방에 버슬형 탄약고를 사용하여 승무원의 생존성을 향상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주포는 서방의 제2세대전차의 표준장비라 할 수 있는 105mm 강선포 M68A1을 채택하였다. 기존의 전차의 탄약을 보관하는 방식은 차체 내에 포탄을 탑재하거나 포탑에 탑재했는데, 포탑이 관통당할 경우 순간적으로 포탑내의 포탄이 발화하면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고 승무원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상황이 다수 발생했다. 하지만 M1 에이브럼스는 포탑의 뒷부분을 아예 탄약고로서 대형화하며 연장하고, 승무원들이 있는 공간과는 차단시켜놓았다. 또한 탄약고 윗부분에 블로우오프 패널을 장치해 놓아 탄약고가 폭발하면 운동에너지와 화염이 밖으로 퍼져나간다.
게다가 또한 당시로써는 최첨단 기기를 사용한 고도의 사격관제장치(FCS)를 채택하여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였으며 게다가 M1 에이브럼스는 종래의 미국 전차와 같이 개발에 여유가 있는 설계로 배치 이후에도 개량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 120mm 활강포를 탑재한 M1A1로 개량한 뒤에 시기가 흘러서 2018년 기준으로는 미 육군에서는 제3.5 세대 주력전차에 분류되는 M1A2 SEP v3가 운용되고 있으며 차후 v4로 개량될 예정이고 미 해병대는 M1A1의 개수형을 사용하고 있다.
M1A2는 BMS 장비와 C4I체계 레이저 교란장치 등 소프트킬 능동방어장치와 M1에서 가격문제로 구현되지 않던 헌터킬 능력도 갖추어 M1A1까지 부족하던 탐지능력과 전투능력을 향상시켰다.
연안전투와 걸프전과 이라크 전투에서 실전에 투입되었고 생존율도 뛰어나 제작사측은 기갑전에서는 한번도 파괴된 적이 없다고 한다. 이는 사실이지만 걸프전 당시 2대가 아군 M1A1에게 피격되었으며 이라크 해방작전에서 추가로 5대가 기동불능되어 일부 전차는 헬파이어,메버릭에 의해 자폭되었다. 전차 포탄과 장갑제에 감손우라늄(열화우라늄)이라는 신소재를 도입하여 사용탄약에도 감손우라늄 탄자를 사용하여 레오파트2 A6에 비해 구경장이 짧지만 우수한 관통력을 보이며 장갑도 감손우라늄 구조물을 이용하여 장갑을 충전하여 우수한 방호력을 보여주었다.
장갑에 사용된 우라늄이라는 이름 때문에 방사능 전차나 핵무기 전차로 오인되어 시민단체의 핵무기 비판을 받은적이 있었다.
최근 M1A3란 개량형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소개나 정보는 공개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M1A3가 취소되고 M1A2C로 개량 방향이 선회했다.
XM1 에이브럼스가 크라이슬러 디펜스(General Dynamics Land Systems에서 인수)에 의해 설계되었고, 오하이오주 리마에 위치한 제너럴 다이내믹스사에서 생산되어 1981년에 미 육군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이 전차는 면허생산으로 생산된 로열 오드넌스(Royal Ordnance) L7 105mm를 개량한 M68A1 강선포를 탑재하였다. 이후 1984년부터 M1의 방어력을 개선한 IPM1을 1984년부터 1986년 동안 생산하면서 실전배치하기 시작했고 그 중간에 120mm 활강포를 장착한 M1A1의 시제형 M1E1을 제작해서 테스트를 했고 그 결과 M1의 개량된 버전인 M1A1은 1985년에 실전배치(양산 및 배치)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1985년에 배치하기 시작한 M1A1은 독일의 라인메탈(Rheinmetall) AG에서 레오파르트 2 전차를 위해 개발한 Rh120 활강포를 일부 개조한 M256 120mm 활강포 개량된 장갑 NBC(화생방) 방호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1988년부터는 열화우라늄 장갑을 사용한 M1A1 HA(Heavy Armor)을 사용한 개량형을 배치하면서 방어력이 대폭 증가하였다. 1991년의 걸프 전쟁에서도 사용되었고 이후 모든 M1A1이 이 형식으로 개량되었다. 그 결과 걸프 전쟁에서 M1A1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전차전을 치루었고 매우 우수한 전차라는 것을 검증받는다. 강력한 항공 지원을 받긴 했지만 M1A1으로 이루어진 미국 기갑사단은 T-72 전차 등으로 이루어진 300대의 이라크군 전차를 괴멸시키면서도 사실상 거의 피해 없는 일방적인 전투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단 9대의 M1A1 전차가 이라크 전차 80여 대를 격파하기도 했다.
M1A2는 1992년부터 생산되어 NBC 뿐만 아닌 방사능까지 막아줄 CBRN이 도입되었으며 벨리아머를 추가하여 하부 장갑이 강화되었으며, 조종수용 열영상 장비(DTV), 차내 정보 시스템(IVIS), 전차장용 열영상 장비(CITV), 관성항법장치(POSNAV), 각 승무원용 디스플레이 장착, 그리고 전차장의 무기 통제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이 추가되었다. 차이점 중 가장 크게 드러나는 점은 전차장 전용 조준경인 CITV이다. 그러나 현대 전차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헌터 킬러 능력은 A2로 업그레이드 된 다음에야 갖추게 되었으며 2000년대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에 참여하면서 TUSK(시가전 키트)를 장착했다.
이후 현재 M1A2의 개량형인 1996년을 기준으로 등장한 M1A2 SEP의 경우 미 육군의 디지털 전투 시스템에 맞춘 개선 형태를 의미한다. 정확히 말하면 SEP는 System Enhancement Package의 약어이다. 주요 개량 내용으로는 BMS 장비인 FBCB-2의 설치로 각 전차간 혹은 비가시선 통신체계를 통하여 타 부대와의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여 작전 능력이 상당부분 향상되었다. 게다가 2018년에도 M1A2 SEP 계열은 신형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에이브럼스 전차가 계속 개량되고 있으며 간혹 실험적으로 55구경장 포가 장착되기도 하였다. 향후 개량안에서는 감손 우라늄 패널을 사용하지 않는 형태로 방어력을 더 높이는 동시에 중량를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고있다.
<M1A2 양산 기준>
선택사양에 따라서는 최소 235만 달러에서 435만 달러에서 시작한다. 물론 235만 달러 ~ 435만 달러 수준의 전차라면 사통장치 등을 다운그레이드한 전차들이다. 개수비용의 경우 2014년 3월에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M1A2 SEPv2로 개조되는 M1A1의 경우 대당 605만 달러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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