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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8일 현지 시간 22시 경에 터키의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총격과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테러로 최소 45명이 사망하고 239명이 부상을 입었다.[1][2]
총격은 공항 주차장에서 발생한 반면,[3] 폭발은 국제 도착 터미널 입구에서 발생하였다.[4] 폭발은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2] 몇몇 보도는 폭발이 공항의 다른 부분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하였다.[5]
터키 정부는 범인이 다에시의 지령을 받고 테러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했으며, 시리아를 통해서 입국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떤 단체도 테러를 자신들이 일으켰다고 주장하지는 않았다.
아타튀르크 시간 오후 10시 직전에 2명의 공격자가 공항 검색대의 X-레이 스캐너에 도착하여 총격을 시작하였다.[6] 곧 경찰이 대응 사격을 시작하였다. 공격자들은 소지하고 있던 폭탄을 터트렸다.[7]
보안 카메라에 찍힌 비디오를 보면, 테러리스트 중 한명은 제2 터미널 안 80피트(20미터) 정도에 있었다.[8] CCTV에서 폭발은 사람들이 모인 곳 근처나 안에서 관찰할 수 있다.[9] 폭발 중 하나는 터미널의 통로 건너 주차장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10]
사고가 일어난 직후에 트위터에 업로드된 비디오에는 무장한 한 공격자가 터미널로 들어와 사람들에게 총격을 하는 것이 명확히 촬영되었다. 비디오에서 공격자는 보안 요원이 쏜 총에 맞아 바닥에 쓰러진다. 보안 요원이 공격자에게 접근했다가 폭발물을 눈치채고 피하는 것이 보인다. 죽어가는 공격자는 폭발물을 터트린다.[11] 공격 도중과 공격 직후, 공포에 질린 수많은 승객과 이용객은 상점, 화장실 안이나 벤치 밑 등 아무곳에나 몸을 숨겼다.[12] 공격자 두 명은 폭발물을 터뜨린 후 자살하였고 1명은 보안 요원에 의해 사살되었다.[13]
터미널에서 폭발물을 터트린 범인은 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45명이 사망하였고,[14] 238명이 부상을 입었다.[2][15] 희생자 중 다수는 터키 국적이었으나, 다른 국적 소유자도 사망자에 포함되어 있다.[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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