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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FIFA 월드컵(영어: FIFA World Cup 1966)은 제8회 FIFA 월드컵으로 1966년 7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잉글랜드조별 리그에서 탈락하고 처음 출전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이탈리아를
개최를 희망했던 국가
FIFA 총회는 1960년 8월 2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회의에서 잉글랜드를 1966년 FIFA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했다.
지역 | 예선 | 국가/팀 |
---|---|---|
유럽 (UEFA) | 32개 팀 중 10개 팀 (10장) | 불가리아, 서독, 프랑스, 포르투갈, 잉글랜드 (개최국), 스위스, 헝가리, 소련, 이탈리아, 스페인 |
남미 (CONMEBOL) | 9개 팀 중 4개 팀 (4장) | 우루과이, 브라질 (1962년 FIFA 월드컵 우승 팀), 칠레, 아르헨티나 |
북중미&카리브 (CONCACAF) | 10개 팀 중 1개 팀 (1장) | 멕시코 |
아프리카·아시아·오세아니아 (CAF·AFC·OFC) | 18개 팀 중 1개 팀 (1장)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나온 오심들은 여러 가지 이슈를 만들어냈고, 해외에서는 편파 판정 논란도 있었으며, 카드 제도의 도입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우선 조별리그 잉글랜드vs프랑스 경기에서 바비 찰튼의 정당한 골이 오프사이드로 처리되는 오심이 있었다.[2]
8강전에서는 홈팀 잉글랜드의 상대팀이었던 아르헨티나의 주장 안토니오 라틴이 경기 35분만에 주심 루돌프 크라이틀라인에게 파울 선언에 대해 항의하다가 '언어 폭력'을 했다는 오해를 사서 퇴장 명령을 받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는 주심과 선수가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생긴 일이었다. 크라이틀라인은 같은 경기에서 잭 찰튼에게도 경고를 주었는데, 잭 찰튼 역시 이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3] 여튼 아르헨티나에서는 이를 두고 잉글랜드가 심판을 매수했다며 분노를 표출했고[4], 안토니오 라틴은 아직까지도 이 사건에 대해 억울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5]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영국의 심판 켄 애스턴은 이러한 사태가 또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비언어적 수단을 이용하여 의사 전달을 확실히 하기 위한 수단으로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를 생각해 냈고, 차기 대회부터 카드 제도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결승전에서는 세계적으로 논란이 있는 제프 허스트의 결승골이 터지며 잉글랜드가 4:2 승리를 거두었고, 잉글랜드가 우승했다. 이 골은 크로스 바를 맞고 골라인 위에 떨어졌는데, 주심 고트프리트 딘스트는 이를 정확히 보지 못해 부심 토피크 바흐라모프에게 골 여부를 물었다. 바흐라모프 부심은 이를 골로 판단하였고, 고트프리트 딘스트 주심은 골을 선언했다. 이 골은 결국 결승골이 되었다. 그러나 나중에 다시 확인해 본 결과 공이 골라인을 완전하게 넘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고, 월드컵 역사를 대표하는 오심으로 남게 되었다.[6]
팀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
소련 | 6 | 3 | 3 | 0 | 0 | 6 | 1 | +5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3 | 3 | 1 | 1 | 1 | 2 | 4 | -2 |
이탈리아 | 2 | 3 | 1 | 0 | 2 | 2 | 2 | 0 |
칠레 | 1 | 3 | 0 | 1 | 2 | 2 | 5 | -3 |
소련 | 3 – 0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
말로페예프 12′ 88′ 바니솁스키 33′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1 – 1 | 칠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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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진 88′ | 26′ (페널티골) 마르코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1 – 0 | 이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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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익 42′ |
8강전 | 준결승전 | 결승전 | ||||||||
7월 23일 - 셰필드 | ||||||||||
서독 | 4 | |||||||||
7월 25일 - 리버풀 | ||||||||||
우루과이 | 0 | |||||||||
서독 | 2 | |||||||||
7월 23일 - 선덜랜드 | ||||||||||
소련 | 1 | |||||||||
소련 | 2 | |||||||||
7월 30일 - 런던 | ||||||||||
헝가리 | 1 | |||||||||
서독 | 2 | |||||||||
7월 23일 - 런던 | ||||||||||
잉글랜드 (AET) | 4 | |||||||||
잉글랜드 | 1 | |||||||||
7월 26일 - 런던 | ||||||||||
아르헨티나 | 0 | |||||||||
잉글랜드 | 2 | |||||||||
7월 23일 - 리버풀 | ||||||||||
포르투갈 | 1 | 3위 결정전 | ||||||||
포르투갈 | 5 | |||||||||
7월 28일 - 런던 |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3 | |||||||||
소련 | 1 | |||||||||
포르투갈 | 2 | |||||||||
순위 판정 방법은 아래와 같다. 4강 진출 팀은 결승전 및 3·4위전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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