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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원(1985년[1] ~ )은 대한민국의 영화 각본가, 연출가이다. 봉준호 감독의 2019년작 영화 《기생충》의 초안을 봉감독과 함께 작성하였다. 그리고 영화의 호평과 더불어 아카데미 각본상,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 등을 수상하였다.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05학번으로, 학교 졸업 후 2012년 영화《남쪽으로 튀어》 소품팀,《다우더》,《판도라》,《헬머니》연출팀에서 일했다. 넷플릭스 영화《옥자》 현장에서 봉준호 감독의 눈에 들어, 이후 2017년 봉감독의 차기작《기생충》의 공동 각본 겸 스크립터로 합류하였다. 봉준호 감독의 언급에 따르면, 한진원은 극중 등장인물들의 직업과 영화의 무대에 대해서 취재하였고 각본의 초고를 작성했으나, 다만 2017년 7월 영화의 후반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시나리오의 절반을 다 바꿔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한진원의 초고 중에서는 "38선 아래로는 골목까지 훤합니다", "실전은 기세야, 기세" 등의 대사와 극중 기정이 부르는 '제시카 송'의 2~3절만이 남았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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