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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역 (Station Fabre)은 몬트리올의 빌르레이-생미셸-파크엑스탕시옹 지역구에 있는 몬트리올 지하철 파란색 선 정차역으로, 1986년 6월 16일에 개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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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은 일반적인 상대식 승강장과 파브르와 파피노 등 두 개의 출입구로 이루어진 역으로, 다채롭고 화사한 색상이 곳곳에 눈에 띄는 역이다.[3] 승강장 서쪽에는 분홍색과 보라색, 동쪽에는 녹색과 파란색의 선명한 콘크리트 패널이 역을 화사롭게 살리며 사각형과 반원 무늬도 눈에 띈다.[3] 이 역의 역동성을 가미하는 부분은 승강장 전체에 걸쳐 설치된 스테인레스 철봉으로 장식용 겸 손잡이용으로 쓰인다. 이 철봉은 장노엘 폴리캥이 설계하였다.[3]
이 역의 나머지 부분도 대담하게 설계되어있는데, 콘크리트와 유리 재질의 개찰구에 있는 예각과 역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거대한 공간도 이 역의 흥미를 돋운다.[3] 파브르가에 설치된 서쪽 출입구는 몬트리올 지하철에 네 군데밖에 없는 무인 자동 출입구이다.[3]
에두아르샤를 파브르(Édouard-Charles Fabre, 1827-1896)는 천주교 몬트리올 교구의 세 번째 주교이자 첫 번째 대주교이다.[4] 그의 부친은 1849년부터 51년까지 몬트리올 시장을 역임하였던 에두아르레몽 파브르(Édourd-Raymond Fabre)이며 동생은 변호사이자 언론인이였던 엑토르 파브르(Hector Fabre), 친척은 캐나다 연방의 아버지 중 한 명이였던 조르주에티엔 카르티에였다.
파브르역에서 갈아탈 수 있는 버스는 아래와 같다.
| 노선 | 종점 | 경유지 | 비고 | ||||
|---|---|---|---|---|---|---|---|
| 45 | 파피노 | Papineau | 드생피르맹 / 구앵 | ↔ | 파피노역 | 남쪽
북쪽
|
매일 상시 운행 남쪽으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북쪽으로 평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최대 10분 간격으로 운행 |
| 93 | 장 탈롱 | Jean-Talon | 파크역 | ↔ | 에버렛 / 피뇌프 | 매일 상시 운행 | |
| 359 | 파피노 | Papineau | 앙리 부라사 / 세갱 | ↔ | 파피노역 | 남쪽
북쪽
|
매일 심야 시간대에 운행 |
| 372 | 장 탈롱 | Jean Talon | 나뮈르역 | ↔ | 모리스 뒤플레시 / 리비에르데프레리 | 동쪽
|
매일 심야 시간대에 운행 |
- 장 탈롱 병원 (Hôpital Jean-Talon)
- 로베르발 아카데미 (Académie de Roberval)
- 생가브리엘 랄르망 학교 (École Saint-Gabriel-La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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