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ove ads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킹콩을 들다》는 RG 엔터웍스와 CL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스포츠 영화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골 소녀들의 자신과 삶을 무게를 깨치고 아름다운 역사로 성장해온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축구·야구 등의 인기 종목에 밀려 올림픽 기간 외에는 국민들의 관심조차 받지 못한 역도 경기로 2008년에 개봉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같이 비인기 종목을 영화에서 다루어 국민의 관심을 집중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서울 올림픽 역도 동메달 리스트였으나,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뒤 시골에 있는 한 여자중학교 역도부 코치로 부임한 이지봉(이범수 분). 그는 역도선수에게 남은 것은 부상과 울그락불그락한 부상뿐이라며 이골이 나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가진 거라고는 힘 밖에 없는 시골소녀들을 만나게 된다.
낫질로 다져진 튼튼한 어깨와 통째 허리라는 타고난 신체 조건을 가진 박영자(조안 분)와 학교에서 제일가는 킹카를 짝사랑하는 빵순이 현정(전보미 분), 하버드 로스쿨에 들어가 FBI가 되겠다는 모범생 수옥(이슬비 분), 아픈 엄마를 위해 역도 선수로 성공하고 싶다는 효녀 여순(최희서 분), 힘쓰는 일이 천성인 보영(김민영 분), 섹시한 역도복의 매력에 푹 빠진 S라인 사차원 꽃미녀 민희(이윤회 분)가 있다.
개성도 외모도 제각각이지만 끈기와 힘만은 세계 최강인 순수한 시골 소녀들의 열정에 감동한 이지봉은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을 위해 합숙소를 만들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맨땅에서 대나무 봉으로 시작한 그들은 이지봉의 노력에 힘입어 어느새 역기 하나쯤은 가뿐히 들어올리는 역도 선수로 커나가고 마침내 박영자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이 글은 영화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Every time you click a link to Wikipedia, Wiktionary or Wikiquote in your browser's search results, it will show the modern Wikiwand interface.
Wikiwand extension is a five stars, simple, with minimum permission required to keep your browsing private, safe and 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