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에 한 차례씩 출간하는 보고서의 하나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취약국가지수(脆弱國家指數, Fragile States Index, FSI, 과거 명칭: 실패국가지수(失敗國家指數, Failed States Index))는 미국의 싱크탱크인 평화기금회와 미국의 잡지인 《포린 폴리시》가 2005년 이후로 한 해에 한 차례씩 출간하는 보고서이다.
이 목록은 충돌 또는 붕괴에 대한 국가들의 취약성을 측정하며 분석을 위해 데이터가 충분한 UN의 자격이 있는 모든 독립국들의 순위를 매긴다.[1] 중화민국, 팔레스타인 영토, 북키프로스, 코소보, 서사하라는 순위에 없으나 하나 이상의 다른 국가에 의해 자주적으로 인식된다. 순위는 12가지 지표로 점수를 합산하여 정해진다. 각 지표는 0~10으로 점수가 매겨지며 0은 가장 낮은 강도(가장 안정적), 10은 가장 높은 강도(가장 불안정적)을 의미하고 0~120의 스케일을 만든다.[1]
이 지수의 순위는 국가 취약성의 12가지 지표에 근간을 두며 분류에 따라 묶는다: 사회적(4개), 경제적(2개), 정치적(6개).[2]
점수들은 내용 분석, 양적 데이터, 질적 리뷰를 동반한 프로세스를 통해 취득한다. 내용 분석 단계에서는 100,000건이 넘는 영어 또는 번역된 출처(소셜 미디어는 제외)로부터 수백만 건의 문서들[3]이 스캔된 다음 지표에 연결된 불리언 기반의 데이터 정렬을 위해 특정한 필터와 검색 변수를 이용하여 평화기금회의 CAST(Conflict Assessment Systems Tool)를 통해 걸러내고 알고리즘에 기반한 점수를 할당한다.[4] CAST 분석에 따라 유엔, 세계보건기구(WHO), 월드 팩트북, 국제 투명성 기구, 세계은행, 프리덤 하우스와 같은 출처들로부터 기원하는 양적 데이터가 통합된 다음 국가별 각 지표의 질적 리뷰 단계로 넘어간다.[3]
지수에서 함께 고려되는 지표들은 국가가 붕괴 또는 충돌할 취약성을 측정하는 수단이며 국가들을 일련의 분류로 순위를 매기는데, 이 분류들은 지속 가능(sustainable), 안정적(stable), 경고(warning), 경보(alert)로 나뉜다. 심각도에 따라 각 계층 안에 점수들이 하위 분류된다. 점수[5]는 다음과 같다:
분류 | FSI 점수* | 계층 (2016) | 2015-2016 색 | 2005-2014 색 |
---|---|---|---|---|
경보 | 90.0-120.0 | 매우 높음: 110+
높음: 100-109.9 경보: 90-99.9 |
빨강 | 빨강 |
경고 | 60.0-89.9 | 높음: 80-89.9
경고: 70-79.9 낮음: 60-69.9 |
노랑-주황 | 주황 |
안정적 | 30.0-59.9 | 덜 안정적: 50-59.9
안정적: 40-49.9 더 안정적: 30-39.9 |
녹색 | 노랑 |
지속 가능 | 0.0-29.9 | 지속 가능: 20-29.9
매우 지속 가능: 0-19.9 |
파랑 | 녹색 |
미할당 | N/A | - | 밝은 회색 | 밝은 회색 |
최상위 3개의 분류에 속하는 모든 국가들은 자국의 사회와 기관들이 실패에 취약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러나 FSI는 변화의 속도나 방향을 측정하지 않기 때문에 국가들이 언제 폭력성이나 붕괴를 경험할지를 측정하는 도구로 고안되지는 않았다. 더 취약한 "경고"나 "경보" 영역으로 들어가는 국가보다 더 빠르게 악화되는 국가가 "안정" 영역에 분류될 수 있으며 더 조속히 폭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빨강 영역에 속하는 국가들은 취약하긴 하지만 긍정적인 복구 징조라든지 더 속도가 느린 악화를 나타낼 수 있으며 경감 전략을 채택할 시간을 줄 수 있다.[6]
상기에 자세히 설명된 FSI 점수들은 다양한 관점의 국가 안정성과 국력과 관련한 12개의 개개의 지표들의 점수들의 합이다. 각각은 0~10 사이로 점수가 매겨지며 점수가 더 높을수록 취약성이 더 높은 수준에 이른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지표들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분류, 이렇게 3가지 분류로 나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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