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ove ads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6상신(六想身)은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인식대상의 물질적 · 정신적(개념적) 차별상(差別相)을 파악하게 하는 취상(取像) · 표상(表象) · 개념화(槪念化)의 마음작용인 상(想) 또는 상온(想蘊)을 그것의 발동근거인 6근(六根)에 따라 6종으로 나눈 것이다.[1][2][3][4][5][6][7][8]
6상신(六想身)에서 신(身)은 집합 또는 복수를 나타내는 복수형 접미사로, 6상신은 6상(六想)과 같은 말이다.[9][10][11][12]
경전과 논서에 따라 6상신의 각각을 지칭하는 명칭이 약간 다른데 《잡아함경》 등에서는 안촉생상(眼觸生想) · 이촉생상(耳觸生想) · 비촉생상(鼻觸生想) · 설촉생상(舌觸生想) · 신촉생상(身觸生想) · 의촉생상(意觸生想)이라고 하고 있다.[13]
《중아함경》《해탈도론》등에서는 안상(眼想) · 이상(耳想) · 비상(鼻想) · 설상(舌想) · 신상(身想) · 의상(意想)이라고 하고 있다.[14][15]
《품류족론》《대비바사론》《구사론》《유가사지론》《현양성교론》《잡집론》 등의 논서에서는 안촉소생상(眼觸所生想) · 이촉소생상(耳觸所生想) · 비촉소생상(鼻觸所生想) · 설촉소생상(舌觸所生想) · 신촉소생상(身觸所生想) · 의촉소생상(意觸所生想)이라고 하고 있다.[16]
한편, 《장아함경》과 《사리불아비담론》에서는 발동근거 즉 소의(所依)인 근(根)에 따라 분별하여 명칭을 붙이지 않고 인식대상 즉 경(境)에 따라 분별하여 명칭을 붙여, 6상신의 각각을 색상(色想) · 성상(聲想) · 향상(香想) · 미상(味想) · 촉상(觸想) · 법상(法想)이라고 이름하고 있다.[17]
안촉생상(眼觸生想)은 안촉소생상(眼觸所生想) · 안상(眼想) 또는 색상(色想)이라고도 한다.
번역하여 안촉으로 생기는 상[眼觸生想] · 안촉에 의해 생겨난 상[眼觸所生想] · 눈의 접촉으로 생기는 생각[眼觸所生想] · 안근의 상[眼想] · 색에 대한 상[色想] · 색깔에 대한 상[色想]이라고도 한다.
안근과 색경과 안식의 화합인 안촉(眼觸)과 동시에 생겨나는 시각적인 상(想)의 마음작용, 즉 시각적 취상(取像) · 표상(表象) · 개념화(槪念化)의 마음작용을 말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18][19][20]
이촉생상(耳觸生想)은 이촉소생상(耳觸所生想) · 이상(耳想) 또는 성상(聲想)이라고도 한다.
번역하여 이촉으로 생기는 상[耳觸生想] · 이촉에 의해 생겨난 상[耳觸所生想] · 귀의 접촉으로 생기는 생각[耳觸所生想] · 이근의 상[耳想] 또는 소리에 대한 상[聲想]으로 번역된다.
이근과 성경과 이식의 화합인 이촉(耳觸)과 동시에 생겨나는 청각적인 상(想)의 마음작용, 즉 청각적 취상(取像) · 표상(表象) · 개념화(槪念化)의 마음작용을 말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18][19]
비촉생상(鼻觸生想)은 비촉소생상(鼻觸所生想) · 비상(鼻想) 또는 향상(香想)이라고도 한다.
번역하여 비촉으로 생기는 상[鼻觸生想] · 비촉에 의해 생겨난 상[鼻觸所生想] · 코의 접촉으로 생기는 생각[鼻觸所生想] · 비근의 상[鼻想] 또는 향기에 대한 상[香想]으로 번역된다.
비근과 향경과 비식의 화합인 비촉(鼻觸)과 동시에 생겨나는 후각적인 상(想)의 마음작용, 즉 후각적 취상(取像) · 표상(表象) · 개념화(槪念化)의 마음작용을 말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18][19]
설촉생상(舌觸生想)은 설촉소생상(舌觸所生想) · 설상(舌想) 또는 미상(味想)이라고도 한다.
번역하여 설촉으로 생기는 상[舌觸生想] · 설촉에 의해 생겨난 상[舌觸所生想] · 혀의 접촉으로 생기는 생각[舌觸所生想] · 설근의 상[舌想] 또는 맛에 대한 상[味想]으로 번역된다.
설근과 미경과 설식의 화합인 설촉(舌觸)과 동시에 생겨나는 미각적인 상(想)의 마음작용, 즉 미각적 취상(取像) · 표상(表象) · 개념화(槪念化)의 마음작용을 말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18][19]
신촉생상(身觸生想)은 신촉소생상(身觸所生想) · 신상(身想) 또는 촉상(觸想)이라고도 한다.
번역하여 신촉으로 생기는 상[身觸生想] · 신촉에 의해 생겨난 상[身觸所生想] · 몸의 접촉으로 생기는 생각[身觸所生想] · 신근의 상[身想] 또는 감촉에 대한 상[觸想]으로 번역된다.
신근과 촉경과 신식의 화합인 신촉(身觸)과 동시에 생겨나는 촉각적인 상(想)의 마음작용, 즉 촉각적 취상(取像) · 표상(表象) · 개념화(槪念化)의 마음작용을 말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의촉생상(意觸生想)은 의촉소생상(意觸所生想) · 의상(意想) 또는 법상(法想)이라고도 한다.
번역하여 의촉으로 생기는 상[意觸生想] · 의촉에 의해 생겨난 상[意觸所生想] · 뜻의 접촉으로 생기는 생각[意觸所生想] · 의근의 상[意想] 또는 법에 대한 상[法想]으로 번역된다.
의근과 법경과 의식의 화합인 의촉(意觸)과 동시에 생겨나는 정신적인 상(想)의 마음작용, 즉 정신적 취상(取像) · 표상(表象) · 개념화(槪念化)의 마음작용을 말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18][19]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Every time you click a link to Wikipedia, Wiktionary or Wikiquote in your browser's search results, it will show the modern Wikiwand interface.
Wikiwand extension is a five stars, simple, with minimum permission required to keep your browsing private, safe and 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