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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타디오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스페인어: Estadio Manuel Martínez Valero)는 스페인 발렌시아 주 알리칸테 도 엘체에 있는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은 현재 라 리가에 속한 엘체의 안방 구장이다. 이 경기장의 명칭은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 전 엘체 회장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이 경기장은 FIFA 월드컵 본선 경기와 2003년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개최한 경력이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은 몇 차례 이 경기장에서 친선경기와 주요 대회 예선전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장의 잔디 구장은 유럽에서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이전 명칭 | 엘체 신구장 (Nuevo Estadio del Elche, 1976–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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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스페인 발렌시아 주 엘체 |
좌표 | 북위 38° 16′ 01″ 서경 0° 39′ 48″ |
개장 | 1976년 9월 8일 |
소유 | 엘체 |
운영 | 엘체 |
설계 | 후안 보이스 마타레도나 |
규모 | 108 × 70 m2 |
좌석 | 33,732[1] |
사용처 | 엘체 (1976–현재)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 경기) |
33,732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마르티네스 발레로 구장은 스페인에서 12번째로 큰 구장이며, 메스타야에 이어 발렌시아 주에서 2번째로 큰 구장이다.
마르티네스 발레로 구장은 1976년 9월 8일에 개장하여 1923년에 세워진 알타비스 구장을 대신하게 되었다. 이 경기장은 후안 보이스 마타레도나가 설계했고, 현재 알리칸테 도의 최대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의 개장 경기는 엘체와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간의 경기로, 결과는 3-3 무승부였다. 이 경기에서 엘체의 골을 넣은 선수들은 피나로이, 오레야나, 그리고 고베스 보글리노였다. 이 경기장은 1982년 FIFA 월드컵 본선을 개최한 17개의 구장 중 하나이기도 했다. 1982년 6월 15일, 헝가리 국가대표팀은 FIFA 월드컵 역사상 최다 점수차 기록을 이 경기장에서 세웠는데, 23,000명이 웅집한 경기장에서 엘 살바도르에 10-1 대승을 거두었다. 그 후로, 마르티네스 발레로 구장은 2002-03 시즌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개최했다. 유럽 축구 연맹은 4성의 최고 경기장 목록에 이 경기장 이름을 올렸다.
2013-14 시즌, 경기장은 AFEPE(스페인 전국 축구단 지지자 위원회)에 의해 라 리가 최고의 구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2]
날짜 | 상대 | 점수 |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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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2월 19일 | 벨기에 | 3–0 | 친선경기 |
1995년 11월 15일 | 북마케도니아 | 3–0 | 유로 1996 예선 |
2003년 9월 10일 | 우크라이나 | 2–1 | 유로 2004 예선 |
2006년 6월 3일 | 이집트 | 2–0 | 친선경기 |
2008년 3월 26일 | 이탈리아 | 1–0 | 친선경기 |
2018년 9월 11일 | 크로아티아 | 6–0 | UEFA 네이션스리그 2018–19 |
이 경기장은 1982년 FIFA 월드컵을 개최한 17개의 경기장들 중 하나로, 당시 엘체 신구장의 명칭으로 기록되어 있고, 다음 경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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