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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종갓집》은 2003년 11월 3일부터 2004년 10월 8일까지 방송되었던 시트콤이다.
<압구정 종갓집> 전회차 무료보기 |
옛것과 전통을 중시하는 종갓집과 그 가족이 일하는 곳인 `로펌'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은 시트콤[1]
우리나라에는 가정이란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훌륭한 가정의 모델이 있다. 바로 종갓집이 그것이다. 근 600년을 이어오며, “나”라는 이기주의가 아닌 “가족”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중심으로 살아온 사람들. 자신들에겐 엄격하되 타인에겐 한없이 베푸는 것을 덕망으로 삼고 살아온 이들이 바로 종갓집 사람들이다. 가족에서 사회로, 나아가 국가로 확대되는 그들의 올곧은 가치관과 인간사랑의 뿌리는 현재 우리 사회가 반추해 보아야할 가정의 표본이라 하겠다.
따라서 본 시트콤은 사라져 가는 이 사회의 미덕들을 재건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부활시킴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주고자 한다. 또한 세계 유일의 가족공동체인 종갓집을 배경으로 하여 타사 시트콤과의 획기적인 차별화를 시도하고, 전 국민의 따뜻한 정서를 유발하여 시트콤 종주국인 SBS의 대표 국민시트콤으로 다시 한번 자리 매김 하고자 한다.
서울 압구정 한복판에 유구한 세월을 이어온 뿌리깊은 한식당 압구정 종갓집.
가업을 이어 종손 윤식(백윤식)이 한식당을 물려받는 경사스러운 날에 겹경사가 또 있었으니, 차종손 민(정민)은 로펌 사무실을 차리고, 덕분에 백수신세였던 준규(박준규)는 사무장이 된다.
한식당에서 윤식은 기선제압을 위해 기존 거래처를 바꾸고, 주방장과 대립하게 된다. 주방장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식당 식구들과 단체행동, 파업에 들어간다.
파업과 해고라는 팽팽한 대립을 펼쳐지던 한식당은 과연?
친구 희진(우희진)과 동업으로 로펌 사무실을 차린 민이 맡은 사건은 매맞는 남편의 이혼소송!! 합기도 사범이지만, 의뢰인이 매맞는 남편임을 증명할 길은 없고... 첫 소송부터 만만치 않은데...
연수원 1000명 중 999등 민은 첫 재판을 과연 승리로 이끌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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