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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용카드 업계의 대표적인 선두 기업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비씨카드(BC카드, 영어: BC Card Co., Ltd.)는 대한민국의 신용카드사이다.
형태 | 주식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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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 1983년 9월 23일 |
산업 분야 | 금융 |
서비스 | 지불결제시스템 |
전신 | 은행신용카드협회(1982년 4월 1일~1983년 9월 22일)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70 (을지로4가) |
핵심 인물 | 최원석 (대표이사 사장) |
제품 |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스쿨카드(스마트 학생증) 등 |
매출액 | 3,536,522,523,769원 (2019) |
영업이익 | 155,945,419,694원 (2019) |
115,884,749,269원 (2019) | |
자산총액 | 3,912,982,377,106원 (2019.12) |
주요 주주 | 주식회사 KT: 69.54% 주식회사 우리카드: 7.65% 기타: 22.81% |
자회사 | 주식회사 H&C네트워크 VP주식회사 |
자본금 | 44,000,000,000원 (2019.12) |
웹사이트 | 비씨카드 홈페이지 |
본사는 1992년부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사옥을 쓰고 있다가, 2019년 9월 28일 중구 을지로4가 을지트윈타워로 이전했다. 기존 서초3동 사옥은 매각하지 않고, 한일시멘트에 임대했다.[1]
대한민국 5대 시중은행들[2]이 출자하여 설립한 신용카드사다.
신용/체크카드의 프로세싱을 주력으로 하기 때문에 비씨바로카드[3] 외 대부분의 상품들은 자체 발급이 아니라 은행들과 연계하여 상품을 출시해서 발행하고 있으며, 자체발행 업무는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했다. 따라서 몇몇 공통 상품을 제외하면 은행마다 상품이 다르며, 공통 상품 중에서도 "단디카드"처럼 특정 지방은행에서만 취급하는 공통 상품이 있다. 그리고 산하에 자체 신용카드사가 없는 중소기업은행, iM뱅크, 지방은행(부산은행, 경남은행)처럼 은행 자체에서 발행하는 경우는 거의 비씨카드에 의존하고 있으며, 우정사업본부처럼 비씨 브랜드 대신 비씨카드의 전산망을 이용해서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수협은행같이 비씨카드의 전산망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발행하다가, 나중에 비씨카드 정회원사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다른 전업계 신용카드사들처럼 은행을 안 거치고 곧바로 발행하는 "비씨 바로발행 카드"가 있지만, 한때 모바일 타입으로만 발행하고 있다가 실물카드로 다시 발행 중이다. 비씨바로카드는 신용카드만 발행하고 있지만, 케이뱅크 제휴형 외에는 현금카드 등록은 할 수 없다. 2022년에는 페이북 머니를 충전해서 이용하는 비씨바로 선불형 체크카드가 출시됐다.
1997년 12월에 벌어진 IMF 외환위기 이후 몇몇 시중은행들이 구조조정을 거치거나 합병되면서, 본래 비씨카드를 취급하지 않았던 몇몇 시중은행들이 비씨카드 회원사 자격을 승계했다. 이 중에는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같이 은행의 존속 법인과 비씨카드 회원사 자격을 엇갈리게 승계한 경우[4]가 있거나, 승계하는 과정에서 피인수 은행의 자격을 바꾼 하나은행[5]같은 경우가 있다.
일부 지방은행들은 비씨카드의 체크카드를 발급할 때 발급 수수료를 징수한다. 다만 신 상품이 나올 때에는 프로모션 차원에서 발급비를 받지 않으며, iM뱅크같이 콜센터나 셀프창구 기계를 통해 발행하면 발급비를 받지 않기도 한다. 지방은행과 달리 전국 시중은행에서 비씨 체크카드를 발급할 때에는 중소기업은행 외에는 발급 수수료가 없으며, 중소기업은행은 모바일(IBK큐브) 및 i-ONE 앱에서 체크카드를 신청(일부 상품만 가능)하면 발급비를 받지 않는다. 은련이 달린 체크카드의 경우 신한카드나 하나카드처럼 자체 상품을 취급하지 않고 비씨카드를 통해서만 취급하는 경우가 있으나, 신한카드 및 하나카드가 은련의 시스템 구축을 하면서 독점이 깨지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와 하나카드는 자체발행하는 은련 체크카드에 대해 은련을 지원하는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결제가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체 발급이 "바로발행 신용카드"(실물, 모바일) 외에는 아예 없고, 대부분의 수익은 회원사들의 프로세싱에 의존하고 있다. 프로세싱 수익이 전체의 87%를 차지하지만, 몇몇 회원사들이 보유 중인 비씨카드의 지분을 KT 등에 매각하고 자체적인 카드 전산망을 구축하면서 프로세싱 수익이 급감하고 있다.[6] 게다가 SC제일은행이 2016년 들어서 삼성카드와 제휴하기로 하고[7] 부산은행·경남은행의 BNK금융지주가 롯데카드와 제휴하기로 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8] 거기에 카드 프로세싱을 100% 비씨카드에 위탁해 온 우리카드가 2021년 말부터 우리카드 자체 가맹점 모집을 선언하고 KB국민카드/하나카드/신한카드처럼 자체 결제망을 구축[9]한 후 2023년 7월 24일에 자체 망을 이용하는 신용/체크카드를 런칭함과 동시에 몇몇 비씨카드 상품을 대거 단종시켰다. 2022년 11월 1일에는 SC제일은행이 현대카드 제휴와 함께 비씨카드 상품을 더 이상 취급하지 않는다고 발표하면서, 비씨카드와 완전히 결별하게 된다. 이에 비씨카드는 2024년 3월 5일에 수협은행을 새로운 회원사로 받아들였다.[10]
2011년에는 디스커버와 제휴한 국제결제 브랜드인 비씨 글로벌을 런칭하면서, 비자카드와 크게 마찰을 빚었다.[11]
인터넷 결제시에는 ISP라는 공인인증서와 비슷한 것을 받은 후 비밀번호를 등록해서 이용해야 하며, 본래는 "문자+숫자"의 형태였지만 2015년 11월에 NFC 결제 서비스인 BC Pay(현재의 JUSTOUCH)를 런칭하면서 카카오페이처럼 숫자 6자리로만 비밀번호를 입력하게끔 단순화하였다.[12]
2015년 12월 10일에는 아멕스와 업무제휴 계약을 맺었다.[13] 다만 회원사들 중에서는 경남은행만 비씨 아멕스 신용카드가 발행 중이고, 2023년에 출시한 BC바로카드 상품 중 "컬리 카드"를 통해 아멕스를 추가했다.
2019년 11월 26일에는 디스커버와 협약을 확대하여 다이너스 클럽의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계약을 수주함과 동시에, 외국 발행 디스커버 카드 및 다이너스 클럽 카드의 대한민국 인바운드 계약을 체결했다.[14] 이에 따라 1국가 1카드사 프랜차이즈 계약 방침을 고수하는 다이너스 클럽의 특성상, 다이너스 클럽은 2019년을 마지막으로 현대카드와의 계약 만료 후 비씨카드를 새 파트너사로 맞이하게 된다. 다만 비씨카드는 다이너스의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에도 프로세싱만 하고 있을 뿐, 한동안 다이너스 클럽 신 상품을 내놓지 않고 있었다가 우리카드를 통해 다이너스 클럽 신 상품을 출시했다. 다이너스 클럽과의 계약 만료로 결별한 현대카드는 아멕스와 새롭게 손을 잡게 된다.
비씨 마스터 체크카드의 경우, 미국 아이튠스 스토어에 등록할 수 없다. 비씨 비자 체크카드는 가능하다.
2021년에는 러시아의 카드사인 미르의 전표매입 업무를 시행했다.[15] 그러나 2022년에 터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미르의 대한민국 사용이 차단됐다.[16]
비씨카드는 대한민국 카드 업계의 리딩 기업으로서 Global Payment Service Provider를 지향하며 글로벌 지불결제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2008년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면서 중국의 카드 회사인 중국은련과 제휴를 시작, ‘중국通 시리즈 카드’를 출시하였다. 현재 비씨카드는 대한민국에서 외국발행 은련카드의 전표매입 업무(인바운드)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발행된 은련카드를 이용하면 영수증에 매입사가 비씨카드로 찍힌다.
하지만 비씨카드에서 발행하는 은련 체크카드는 오프라인에서만 해외신판이 가능하며, 온라인에서는 시스템상의 문제로 해외신판이 안 된다.
2009년에는 DFS(Discover Financial Service)[주 1]와 제휴를 통해 2011년 1월에는 "비씨 글로벌"을 출시하는 등 대한민국 카드사 중 유일하게 국내 로컬 카드로 전세계 185개국의 가맹점과 ATM에서 신용결제 및 현금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 등의 국제 브랜드 카드의 경우 해외사용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내 사용분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비씨 글로벌은 국제결제 브랜드사에 지불해 오던 승인 1건당 해외사용 금액 1%의 사용 수수료를 더 이상 지불하지 않으며, 카드 고객이 해외 사용료가 없어도 국제결제 브랜드에 회원발급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어 국내 카드사들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약 2,900억 원을 국제 카드사에 수수료로 지급하는 등 해외겸용카드 발급에 대한 문제점(불공정한 수수료 지급, 독점 지위를 이용한 수수료 인상 등[18])이 해결된다. 이는 향후 10년간 국제카드 부문에서 약 4,000억 원의 국부 유출을 막는 효과를 가져온다.[주 2]
하지만 체크카드의 해외신판 제한 때문에 불완전한 결제망이다. 비씨 글로벌이 달린 체크카드는 우리카드만 해외신용판매가 가능하며, 그것도 우리은행에 연결해야만 해외신판이 가능하다가 2016년 12월 16일부터 타 은행 연결시에도 가능하다. 우리카드와 (단종된) SC제일은행 이외의 비씨카드 회원사들에서 발행 중인 비씨 글로벌 체크카드는 전산 문제로 아직 해외신판이 안 되며, 국제현금카드의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 게다가 국제 브랜드 로열티 1%를 받지 않는 대신, 우리카드에서는 체크카드의 환가 수수료로 해외신판 1건당 0.5달러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은행들에도 비씨 글로벌 체크카드의 해외신판이 되도록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일단 우리은행 외에 현재 우리카드에 연결이 가능한 NH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iM뱅크, 경남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에 우리카드의 체크카드를 연결해도 해외신판이 되도록 2016년 12월 16일에 개선했다. 단, 현금인출은 여전히 안 된다.
지하철/버스사용 | 사용가능지역 |
지하철 버스 사용지역 |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동남권(부산, 울산, 김해, 양산), 대경권(대구, 경산), 대전, 아산, 천안, 춘천, 광주 |
버스 전 사용지역 | 세종, 울산, 제주도, 충북, 충남, 강원 |
전북 일부 버스 사용 지역 | 정읍, 남원, 고창, 김제, 부안, 전주, 진안, 익산, 장수, 임실, 군산, 무주, 순창, 완주 |
전남 일부 버스 사용 지역 | 목포, 순천, 여수, 나주, 광양, 신안, 담양, 함평, 장성, 화순, 해남, 영암, 보성, 무안, 고흥, 영광, 곡성, 장흥, 완도(강진, 구례, 진도 차후 사용예정) |
경북 일부 버스 사용 지역 | 경주, 구미, 김천, 포항, 고령, 성주, 청도, 칠곡, 영주, 영천, 울릉, 문경, 상주, 안동, 예천, 봉화, 울진, 의성(군위, 청송, 영양, 영덕 차후 사용예정) |
경남 일부 버스 사용 지역 | 김해, 창원, 양산, 함안, 진주, 밀양, 사천, 의령, 거제, 통영, 고성, 남해, 산청, 거창, 합천, 창녕, 함양 |
경전철사용 지역 | 의정부, 용인, 김해~부산, 우이신설 |
사용지역 | 사용가능도로 |
서울 | 남산터널(1,3호), 우면산터널, 용마터널, 강남순환도로 |
인천 | 문학터널, 만월산터널, 인천대교 |
대전 | 갑천도시고속도로 |
대구 | 동부순환도로(범안로) |
부산 | 백양터널, 광안대교, 수정산터널, 을숙도대교 |
고속도로 | 한국도로공사 구간, 신공항하이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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