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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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1965년 11월 22일 ~ )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1965년에 서울 종로에서 태어났다. 집안에서는 박미경이 가수를 하는 것을 반대했다. 세숫대아로 맞기도 했다. 1985년 제6회 《강변가요제》에서 《민들레 홀씨 되어》로 장려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1986년 드라마 《풀잎마다 이슬》의 주제가를 부르는 등 음악 활동을 계속하다 1988년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의 타이틀의 앨범을 발표한다.
1994년 프로듀서 김창환에게 발탁되어 정규 첫 앨범 《박미경》으로 가요계에 공식 데뷔한다. 이 때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여 KBS 《가요톱10》에서 4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큰 히트를 쳤으며, 이어 1995년 발표한 2집 《Jungle New Style》의 타이틀곡인 《이브의 경고》가 가요 프로그램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대 히트하면서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자댄스 가수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이브의 경고의 안무인 손바닥 뒤집기 댄스[1]는 그 당시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은 따라 했던 굉장히 유명했던 안무였다.
뒤이어 발표한 《넌 그렇게 살지마》, 《집착》, 《벌》 등이 잇따라 히트하였다. 2002년 미국인 트로이 아마도와 결혼하였으며, 간간히 《열린음악회》 등 TV에 출연하였다. KBS 《해피선데이 - 불후의 명곡》 제59대 노래 선생님으로 출연하였다. 2010년 1월 25일, 5년 만에 정규 8집 《2010 Deluxe Edition 》를 발표하며 컴백하였는데 타이틀곡 《돌아와》는 당초 본인(박미경)을 위해 김창환 프로듀서가 써놨던 곡이었으나 미국 유학 등 사정이 여의치 않아 랩 버전으로 편곡하여[2] 클론이 먼저 발표했다.
연도 | 수상 내역 (총 1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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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총 1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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