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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외식 서비스 기업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한화푸드테크(영어: Hanwha Foodtech)는 대한민국의 외식 서비스 기업이다. 2021년 7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사업 전문성과 경쟁력 확보 및 경영 효율화 일환으로 한화넥스트, 아쿠아플라넷, 푸디스트와 함께 물적분할되었다.[1] 출범 당시 명칭은 더테이스터블(영어: The Tastable)이며, 2024년 2월 현재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76년 10월 태평개발은 서울 프라자 호텔을 개장한 후, 1979년 외식사업부를 출범하였다. 1983년 대한민국 철도청의 열차식당 운영 업무를 시작으로 1993년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2003년 남촌CC 등 컨세션 사업을 전개하였다. 같은 해 서울 프라자 호텔의 중식당 도원(桃園)을 기반으로 하는 캐주얼 중식 다이닝 브랜드 '티원(T園)'을, 2009년 11월 프리미엄 중식당 브랜드 '도원스타일(桃園Style)'을 출범하였다.[2]
1985년 5월 대생기업은 63빌딩 고층부 내 특급식당 '백리향(百里香)'과 '와꼬(和光)'를 개업하였다. 2000년 2월 대한생명보험은 대생기업과 대생개발, 63쇼핑, 성지실업, 길천실업, 호원물산을 합병 후 통합법인 63시티를 출범하였다.[3] 2002년 12월 한화는 대한생명보험과 신동아화재, 63시티를 인수하였다.[4] 2004년 유러피안 레스토랑 & 바 '워킹온더클라우드',[5] 2006년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터치더스카이'와 프리미엄 뷔페 '63뷔페 파빌리온',[6] 2010년 일식 레스토랑 '슈치쿠'를 개업하였다.[7]
2009년 12월 한화그룹은 한화리조트와 한화개발을 합병한 후, 같은 달 15일 한화63시티의 식음사업 및 문화사업을 합병하여 한화호텔앤드리조트를 출범시켰다.[8] 2010년 4월 프랑스의 베이커리 브랜드 '에릭 케제르'를 시작으로,[9] 2015년 6월 일본의 레스토랑 브랜드 '오레노' 등 해외 브랜드를 국내 도입하였다. 또한, 2019년 5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신사옥을 준공 및 부서 이전했다.[10] 2020년 9월 프레시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63다이닝키트'를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하였다.[11]
2021년 5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F&B사업부를 단순 물적 분할하여 신설 회사를 설립하는 것으로 공시하였다.[12] 7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에스테이트를 합병, 물적분할법인 더테이스터블(영어: The Tastable)을 신설했다. 2024년 2월 더테이스터블은 한화푸드테크(영어: Hanwha Foodtech)로 사명을 변경했다.[13] 같은 달 미국 내 현지 법인 한화푸드테크글로벌을 통해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를 인수하고,[14] 7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연회 및 식음부문을 흡수합병했다.[15]
63스퀘어 본관 및 별관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과 뷔페,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63레스토랑(63 Restaurant),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에 위치한 식음 및 연회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역과 현대백화점 서울 시내 주요 점포에 입점한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브랜드 도원스타일(桃園Style), 캐주얼 중식 다이닝 브랜드 티원(T園)을 운영하고 있다.
백리향(百里香)과 63뷔페 파빌리온(Pavilion)의 대표 레스토랑 메뉴를 가정 간편식 형태로 간편화한 프리미엄 밀 키트 브랜드 63다이닝키트(영어: 63 Dining Kit)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하는 서브 브랜드 셰프레이블(영어: Chef Lables)을 운영하였다.
로보틱스 등 첨단 테크놀로지를 도입한 주방 자동화 솔루션과 이를 활용한 테크 레스토랑 등을 운영 중이다. 2024년 조리 자동화 로봇을 도입한 파스타엑스(영어: PASTA X)를 론칭했다.[16]
한국프레스센터, 전경련회관, 연세대학교 동문회관과 백양누리 등 서울 주요 명소에서 진행되는 웨딩 및 연회 서비스 브랜드 플라자웨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골프장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 컨세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고급 주택단지 '나인원 한남'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담당 중이다.[17]
2017년 11월 백리향은 《미쉐린 가이드》를 통해 '더 플레이트(영어: The Plate)'로 선정되었다.[18] 또한, 워킹온더클라우드와 함께 《저갯 서베이》 한국어판에도 수록되었다.[19] 더 플라자에 위치한 중식당 도원도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프랑스어: La Liste)》에 등재되었다.[20] 이 외에도 조은주 등 소속 셰프가 《FHA 컬리너리 챌린지》에서 '메인 메뉴'와 '타파스 및 핑거푸드' 부문 금메달, '아시안 메뉴'와 '플레이티드 에피타이저' 부문에서 은메달 등을 획득하기도 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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