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기획제작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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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기획제작본부[a](약칭 닌텐도 EPD)는 일본 비디오 게임 개발사 닌텐도의 부서이자 사내 최대 규모의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부이다. 닌텐도의 비디오 게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기하 오락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이 부문은 과거 닌텐도의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이있던 정보개발본부 (EAD)와 기획개발본부 (SPD)가 2015년 9월에 통합되어 설립됐다.
역사
기획제작본부는 2015년 9월 16일 닌텐도의 두 소프트웨어 개발부서, 정보개발본부 (EAD)와 기획개발본부 (SPD)가 결합해 설립된 부서이다.[1][2] 이는 당시 막 임명된 닌텐도 사장 기미시마 다쓰미가 회사 전체 단위의 구조조정으로써 한 조치였다.[3]
구조
닌텐도 기획제작본부는 전신부서 정보개발본부와 기획개발본부처럼 각 게임에 특화된 개발군으로 나뉜다. 기획제작본부 내에 총 10개의 개발군이 존재하며 각 군마다 관리자, 프로듀서, 감독이 소속해 특정 비디오 게임 시리즈 개발에 집중한다. 알려진 본부 내 그룹은 다음이 있다.
- 프로덕션 그룹 No. 2: 《별의 커비》,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파이어 엠블렘》 등 닌텐도가 배급하나 타 기업이 발매한 게임 감독.[4][5][6]
- 프로덕션 그룹 No. 3: 《젤다의 전설》 본편 게임 개발.[7]
- 프로덕션 그룹 No. 4: 《1-2-스위치》, 닌텐도 라보, 《링 피트 어드벤처》, 《말랑말랑 두뇌학원》, 《점프 로프 챌린지》, 《차근차근 게임 코딩》,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개발.[8][9][10]
- 프로덕션 그룹 No. 5: 《스플래툰》 및 《동물의 숲》 개발. 현 관리자 쿄고쿠 아야.[11][12][13]
- 프로덕션 그룹 No. 8: 《슈퍼 마리오》 3D 게임 개발. 별칭 닌텐도 EPD 도쿄.[14]
- 프로덕션 그룹 No. 9: 《마리오 카트》 시리즈 및 《ARMS》 개발. 현 관리자 야부키 교스케.[14]
- 프로덕션 그룹 No. 10: 《슈퍼 마리오》 2D 게임 및 《피크민》 시리즈 개발.[15]
개발 목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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