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AI tools
여러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만들어 투자를 행하는 소위 집합투자조직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투자신탁(投資信託)은 여러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만들어 투자를 행하는 소위 집합투자조직(Collective Investment Scheme)이다. 국제투자신탁(國際投資信託)은 투자신탁이 국제간에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펀드(Fund)는 투자 신탁의 신탁 재산으로 조성된 기금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요즈음은 자산 보유자 대신에 투자를 대행해 주는 투자신탁 금융상품을 일컫는 말로서, 자산관리 전문가가 국내 또는 해외의 자산(채권, 주식, 부동산 등)에 분산 투자하여 발생된 이익금을 되돌려 주는 상품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펀드인 MMF(Money Market Fund)와 주식시장에 투자한 후 그 수익을 배분하는 뮤추얼 펀드(Mutual Fund) 등이 대표적이다. 대한민국의 법률 용어로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상 "간접투자"라고 한다.(제1조)
신탁회사가 일반으로부터 투자자금을 모아 증권 투자의 전문가인 증권 업자에게 위탁하여 유가증권에 투자하고 이에 따른 이익을 투자인에게 배분하는(원금도 반환) 제도. 그러나 투자한 원금의 보증은 없다. 어느 주식에 투자할 것인가, 어느 사채를 구입할 것인가는 증권업자가 이를 담당하게 된다. 투자할 때는 분산 투자가 되므로 일반의 투자인이 개개의 특정주에 투자하는 데에 비하여 주가가 오른 경우의 이익은 적어지지만, 주가의 하락에 따른 위험도 적어진다. 수익증권은 무기명이므로 증권회사가 언제나 이것을 인수하게 되어 있다. 투자신탁은 1860년대에 영국에서 시작되어 1920년경에 미국으로 옮겨져 성하게 되었다. 투자신탁은 주식 투자신탁과 공사채 투자신탁이 있다. 주식 투자는 주로 주식으로 운용하고, 공사채 투자는 채권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것이다.[1]
주식투자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바로 가치투자와 성장투자이다.
투자신탁의 기원으로 불리는 세계 최초의 펀드는 1868년 영국에서 생겨난 ‘해외 식민지·정부 신탁’(The Foreign Colonial & Government Trust)이었다고 한다. 이 펀드는 설립 취지서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외국 및 식민지 정부 증권에 분산 투자해 투자 위험을 감소시킴으로써 대자본가와 마찬가지의 이익을 일반 투자자에게 돌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목적을 밝히고 있다.
한국 최초의 펀드는 1968년 자본시장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한국투자공사(하나금융투자의 전신)가 1970년 5월 20일 수익증권 형태로 1억 원 규모로 발행한 '증권투자신탁'이다.
펀드는 투자 비중에 따라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한국펀드평가 기준)
오픈형 투자신탁은 특별히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자원의 추가 설정이 가능한 투자 신탁을 가리킨다. 이것은 일반의 투자신탁이 기간을 정하여 일정액을 1단위로 해서 설정하여 각 회마다 별도 계산으로 운용되는(유닛형 투자신탁) 것과는 다르다. 오픈형 투자신탁에서는 기준 가격에 수수료를 더한 가격으로 수익 증권을 매출할 수가 있다.[2]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Every time you click a link to Wikipedia, Wiktionary or Wikiquote in your browser's search results, it will show the modern Wikiwand interface.
Wikiwand extension is a five stars, simple, with minimum permission required to keep your browsing private, safe and 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