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4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의 유보트 10형 잠수함으로 전쟁 말기 일본으로 기술자 및 Me262, 우라늄을 수송하던 중 독일이 1945년5월 9일무조건 항복을 한 후 연합군에 항복한 잠수함이다. 원래 유보트10형은 기뢰 부설함으로 설계되었으나, U-234는 기뢰 적재 공간을 제거하고 수송용으로 개조했다. 처음이자 유일한 임무는 우라늄과 기타 독일의 진보된 무기 기술을 일본 제국에 수송하는 것이었다.
하인리히 헬렌도른(Heinrich Hellendorn) 해군 소령 - 해상 대공방어 전문가
하인츠 슐리케(Heinz Schlike) - 레이다, 적외선 및 방향탐지 분야 과학자
카이 니슐링 (Kai Nieschling) 공군 중령 - 나치 판사.
아우구스트 브링게발트 (August Bringewald) - 메서슈미트 사 선임 연구원. Me262, Me163 코메트 및 로켓 추진 분야
프란츠 루프 (Franz Ruf) - 메서슈미트사 전문가
카이 니슐링은 도쿄 주재 독일 대사관의 조르게 간첩 사건에 대해 대사관 직원들을 조사하고, 항해 중에는 다른 승객들을 감시하는 임무를 띠고 있었다.[2] 이들 중 2명의 일본군 장교들은 독일 항복 후 U-234도 연합군에 항복하자 수면제로 자살했고, 이들의 시체는 바다에 수장되었다.
Scalia, Joseph Mark Germany's Last Mission to Japan: The Failed Voyage of U-234 Naval Institute Press (2000) ISBN1-55750-811-9
Hirschfeld, Wolfgang Feindfahrten: Das Logbuch eines U-Boot-Funkers" Neff Verlag (1982) ISBN3-7014-0189-6
Hirschfeld, Wolfgang; Brooks, Geoffrey The Story of a U-Boat Nco 1940-1946 Naval Institute Press (1996) ISBN1-55750-372-9: 이 책은 한국어로 번역되어 《U보트 비밀일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