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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북아메리카 서부 폭염
2021년 북아메리카 태평양 맞은편에서 발생한 폭염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2021년 북아메리카 서부 폭염은 (영어: 2021 Western North America heat wave) 2021년 6월부터 태평양 북서부와 캐나다 서부, 특히 미국의 네바다주 서부, 북부 캘리포니아, 오리건주, 워싱턴주, 아이다호주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중심으로, 6월 말부터는 캐나다 앨버타주, 서스캐처원주, 유콘 준주, 노스웨스트 준주에서 지속되고 있는 폭염이다.[1][2]
간략 정보 날짜,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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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1년 6월 말 - 7월 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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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미국, 캐나다 |
결과 | 캐나다 최고 온도 기록: 49.6 °C(121.3 °F, 2021년 6월 29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튼) |
사망자 | 최소 840명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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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 지역 역사상 기록적인 폭염으로 꼽히는 이 폭염은 북아메리카 서부 중심부에 자리잡은 기압 마루, 즉 고기압 열돔 때문에 발생했다.[3][4] 열돔 때문에 캐나다는 6월 29일 49.6 °C를 기록하는 등 역사상 최고 온도 기록을 경신하였고, 그 외에도 북아메리카 서부 지역에서 역사상 최고 온도 기록을 경신하였다.[5]
이 폭염은 북아메리카 북부보다는 온도가 비교적 낮긴 하지만 중부 및 남부 캘리포니아,[6] 네바다주 서북부 및 남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정확한 값은 집계되지 않고 있다. 2021년 6월 30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주정부는 기자회견에서 3일간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321명이라고 발표하였다.[7][8] 미국 오리건주에서는 사망자가 최소 63명,[9][10][11] 워싱턴주에서는 최소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