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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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은 2013년 12월부터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기니에 시작된, 에볼라 바이러스로 발생하는 에볼라 출혈열 유행병이지만 2014년 3월까지 감지되지 않았다. 이 유행은 1976년 에볼라의 첫 발견 이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에볼라 유행이다.[7] 2014년 10월 1일 WHO 발표 기준, 23,406명이 감염되었으며 9,467명이 사망했다. 이 중 실험실에서 확인된 경우는 4,108명 감염, 2,078명 사망을 확인했다.[5] 이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병은 자이르 에볼라의 변종인것으로 확인되었다.[8] 유럽 위원회 및 서아프리카 경제 공동체를 포함한 다양한 조직들이 이 유행병에 대응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또한, 국경 없는 의사회, 사마리아인의 지갑, 적십자 등의 비영리 자원 봉사 단체에서도 전문적인 의료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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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날짜, 위치 ...
날짜 | 2013년 12월[1] ~ 2016년 1월 14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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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나이지리아, 세네갈) 미국[3], 스페인[4] |
사상자 | |
2016년 1월 20일 기준 기니 3,805명 감염, 2,536명 사망[5] 라이베리아 10,675명 감염, 4,809명 사망[5] 시에라리온 14,122명 감염, 3,955명 사망[5] 나이지리아 20명 감염, 8명 사망[5][6] 세네갈 1명 감염[5] 말리 8명 감염, 6명 사망 미국 4명 감염, 1명 사망[3] 스페인 1명 감염[4] 영국 1명 감염 이탈리아 1명 감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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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국은 인구 이동이 활발한 반면 보건의료 체계는 부실하고, 기존의 에볼라 바이러스가 중부 아프리카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왔기 때문에 3국의 보건의료 종사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경험이 없어 에볼라 바이러스의 유행에 매우 취약하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