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라리우스 픽타비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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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라리우스 픽타비엔시스(라틴어: Hilarius Pictaviensis, 프랑스어: Hilaire de Poitiers, 300년 - 368년)는 푸아티에의 주교이자 교회학자이다. 생전에 아리우스파에 맹렬하게 싸운 전력으로 인하여 ‘아리우스파 잡는 망치(Malleus Arianorum)’ 또는 ‘서방의 아타나시오’라는 별명으로 불리었다. 그의 이름 힐라리오는 라틴어로 ‘행복’ 또는 ‘명랑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로마 가톨릭교회에 의해 성인으로 시성되었으며, 축일은 1월 1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