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고 (알자스 공작)
프랑스 공작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후고 드 로타링기아(Hugh de Lotharingia, Hugh of Lotharingia 또는 Hugh of Alsace, 855년/860년 - 895년)는 프랑크 왕국 카롤링거 왕조의 군주로, 알자스 공작을 역임했으며 로트링겐의 왕 로타르 2세의 사생아였다. 사실상 그는 로타르 1세 가계의 마지막 직계 남성이었다. 로타르 2세와 그의 첩이자 두번째 부인인 쾰른 출신 발트라다의 아들로, 교회에서는 끝까지 로타르 2세와 발트라다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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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년 알사스 공작에 임명되었다. 아버지 로타르 2세는 서자였지만 유일한 아들이었던 그를 왕위에 앉히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끝내 실패했다. 877년부터 여러 번 로트링겐의 왕위를 찾기 위해 군사를 일으켰으나 번번히 좌절되었다. 그는 알자스의 공작이자 로타링기아의 왕위 요구자였다. 885년 로트링겐을 되찾기 위해 동프랑크의 왕이자 황제 카를 3세 비만왕에게 저항하였으나, 전투 중 프리슬란트의 후작 고드프리의 배신으로 885년 6월 바벤부르크에서 프랑켄의 하인리히에게 체포되어 장님, 벙어리가 되고 풀다 수도원에 감금되었다가 세인트 갈 수도원으로 옮겨졌다. 다시 프륌 수도원으로 옮겨진 뒤 895년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