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계 리투아니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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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계 리투아니아인(리투아니아어: Lietuvos lenkai; 폴란드어: Polacy na Litwie)은 리투아니아에 거주하는 폴란드인 또는 폴란드계 후손들이다. 2021년 리투아니아 인구 조사에서 리투아니아 전체 인구의 6.5%인 183,000명으로 추정되는 리투아니아의 폴란드인들은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소수 민족이다.
폴란드계 리투아니아인 Lietuvos lenkai Polacy na Litw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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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뉴스에서 행진하는 폴란드 소수 민족 (2008년) | |||
총인구 | |||
183,000명 (2021년 기준)[1] | |||
언어 | |||
폴란드어, 리투아니아어, 러시아어, 벨라루스어 | |||
종교 | |||
로마 가톨릭교[2] | |||
민족계통 | |||
근연민족 | 폴인, 리투아니아인, 벨라루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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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 기간 동안 리투아니아 대공국에 폴란드인이 유입되었고 엘리트 계층과 상류층의 점진적인 폴로니제이션이 있었다. 1795년 폴란드-리투아니아 말기에, 리투아니아의 거의 모든 귀족, 성직자,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리투아니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폴란드어를 말하고 폴란드 문화를 채택했다.[3] 19세기에, 폴란드화의 과정은 리투아니아와 벨라루스 농민들에게도 영향을 미쳤고, 다우가프필스와 빌뉴스를 포함한 폴란드 인구로 길게 뻗은 땅을 형성했다. 리투아니아 민족 운동의 발흥은 두 집단 사이의 갈등으로 이어졌다. 제1차 세계 대전과 두 국가의 재탄생에 이어 폴란드-리투아니아 전쟁이 일어났고, 빌뉴스와 인근 지역이 주요 관심사였다. 그 여파로 리투아니아 땅에 사는 폴란드 인구의 대다수는 폴란드 국경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전쟁 사이의 리투아니아는 여전히 폴란드 소수 민족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폴란드 국민들은 소련과 나치 독일에 의해 박해를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이 양국에 권력을 행사하고 폴란드 인구의 상당 부분, 특히 가장 교육을 잘 받은 사람들이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폴란드 인민공화국으로 강제 이양되면서 국경은 변경되었고 영토 분쟁은 진압되었다. 동시에, 상당한 수의 폴란드인들이 인근 지역인 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빌뉴스와 빌뉴스 지역으로 이주했다. 리투아니아가 독립을 되찾은 후, 1990년대에 리투아니아에서 폴란드 소수 민족에 대한 차별 주장으로 리투아니아-폴란드 관계가 긴장되었다.[4][5][6][7][8]
현재 폴란드 인구는 빌뉴스 지역, 주로 빌뉴스구와 샬치닝카이구에 집결되어 있다. 빌뉴스 도시에만 리투아니아 수도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는 85,000명 이상의 폴란드인이 있다. 리투아니아에 있는 대부분의 폴란드인들은 로마 가톨릭교도이고 폴란드어를 사용하지만, 그들 중 소수만이 러시아어나 리투아니아어를 모국어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