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토스 공화국
흑해 남부 해안에 제안된 폰틱 그리스 국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폰토스 공화국(그리스어: Δημοκρατία του Πόντου, Dimokratía tou Póntou) 은 오늘날의 튀르키예 흑해 연안 지역의 폰투스 지역을 포함하는 폰토스 그리스인 국가이다. 이 국가는 1919년 파리 강화 회의에서 제안되었으나, 그리스의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는 불안정한 이 국가의 상황을 고려하여 대신 윌슨 아르메니아에 포함되려고 하였으나 폰토스나 윌슨 아르메니아 모두 건국되지 못하였다. 이 국가는 탄생되지 못했으며 폰토스 그리스인들은 1922년 이후 튀르키예로부터 추방당하고 소련이나 그리스 마케도니아에 재정착하였다. 이후에 이 추방은 1923년 일어난 그리스-터키 인구 교환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