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투어 (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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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핵 여행(영어: COmet Nucleus TOUR) 또는 줄여서 컨투어(CONTOUR)는 미국 항공우주국의 디스커버리 계획에 포함된 우주 탐사선으로, 2002년 7월 발사 후 실패했다. 목표는 두 혜성의 핵 부분을 지나쳐가며 관찰하고, 알려지지 않은 혜성을 찾는 것이었다.
간략 정보 임무 정보, 관리 기관 ...
혜성 핵 여행 (컨투어) Comet Nucleus Tour (CONTOUR) | |
컨투어가 혜성에 접근하는 모습의 상상도. | |
임무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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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기관 | 미국 항공우주국 |
계약 기관 | 존스 홉킨스 대학교 |
발사일 | 2002년 7월 3일 |
발사체 | 델타 II 7425 |
발사 장소 | 케이프커내버럴 공군 기지 |
접근 천체 | 엥케 혜성, 슈바스만-바흐만 3 혜성 |
임무 종료 | 2002년 8월 15일 |
우주선 정보 | |
중량 | 328 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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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방문 예정이었던 혜성은 엥케 혜성과 슈바스만-바흐만 3 혜성이었고, 세 번째 목표는 6P/다레스트 혜성이었다. 또한 2006년에서 2008년 사이 새로운 혜성을 내태양계에서 발견하리라 기대했으며, 이 경우 우주선의 궤도를 바꿔 혜성 주위를 지나치도록 궤도를 바꾸는 것이었다. 과학적인 목표는 4m의 해상도로 혜성의 핵을 촬영하는 것과, 100m의 해상도로 혜성 핵의 분광 지도 작성을 하고, 혜성 핵의 특성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핵과 가까운 곳에서 가스와 먼지에 대한 상세한 구성 성분 자료를 얻는 것이었다.
태양 주회 궤도에 우주선을 진입시키기 위한 고체 로켓이 2002년 8월 15일에 점화된 후, 탐사선과 통신이 되지 않는다. 지상의 망원경이 탐사선의 궤도 주변에서 세 개의 물체를 발견했고, 탐사선이 부서졌다는 추측으로 이어진다. 탐사선과의 통신 시도는 2002년 12월 20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탐사선은 따라서 목표로 했던 과학적 성과를 전혀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나중에 뉴 허라이즌스 탐사선에 쓰인 것과 같은 APL 비간섭 우주선 탐색 기술과 같은 몇 가지 우주 기술을 시험했다.[출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