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표기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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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어의 표기 체계(日本語의表記體系, 일본어: 日本語の表記体系)는 두 종류의 문자, 즉 표어문자인 한자(칸지)와 표음문자인 가나 문자를 조합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가나는 음절문자의 일종으로, 히라가나 및 가타카나로 구성되어 있다. 히라가나는 한자어가 아닌 일본 고유의 말(야마토코토바)이나 외래어가 고유의 말로 정착된 어휘, 또는 문법적인 구성요소를 표기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가타카나는 외국어 표현 및 명칭, 외래어(가이라이고), 의성어, 과학 용어, 여기에 강조를 표기하는데 사용된다. 일본어로 작성된 거의 모든 문장은 가나와 한자가 혼용되어 표기된다. 이 조합으로 인해, 또한 사용되는 한자의 양이 많은 관계로, 일본어의 표기 체계는 세계에서 사용되는 문자 체계 중 가장 복합한 체계로 언급되곤 한다.[1][2]
간략 정보 형식, 언어 ...
형식 | 혼합형 (표의문자 (한자) 및 음절문자 (히라가나 및 가타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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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일본어 |
발생시기 | 4세기~현재 |
쓰는 방향 | 혼합(가로쓰기 및 세로쓰기) |
ISO 15924 | Jpan, 413 |
유니코드 영역 | U+4E00–U+9FBF 한자 U+3040–U+309F 히라가나 U+30A0–U+30FF 가타카나 |
세로쓰기의 경우,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오른쪽 줄에서 왼쪽 방향으로 진행된다. 가로쓰기의 경우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윗줄에서 아래 방향으로 진행된다. 1900년대 초중반에는, 오른쪽 방향에서 왼쪽으로 쓰는 가로쓰기의 예도 일부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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