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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니우스 티겔리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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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니우스 티겔리누스(Ofonius Tigellinus[1][2] (c. 10 – 69)는 로마 황제 네로 집권기인 62년-68년에 친위대라 알려진, 로마 제국의 황제 경호 부대의 사령관이다. 티겔리누스는 네로의 어머니 소 아그리피나와의 친분을 통해 황가의 총애를 얻었고, 그의 전임자 섹스투스 아프라니우스 부루스가 사망하면서 친위대 사령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처음에는 사령관직을 파이니우스 루푸스와 그 뒤에는 님피디우스 사비누스와 같이 맡았다.
간략 정보 출생일, 출생지 ...
![]() Ofonius Tigellin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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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 | 10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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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시칠리아 속주 아그리겐툼 |
사망일 | 69년 |
사망지 | 시누에사 |
복무 | 로마 제국 |
복무기간 | 62–68년 |
최종계급 | 친위대 사령관 |
지휘 | 친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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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의 친구로서 그는 로마 일대에서 잔인함과 냉담함으로 빠르게 유명세를 얻었다. 그렇지만 60년대 중반기에, 네로가 민중들과 군대에서 인기가 점차 없어지게 되자, 몇 차례의 반란으로 이어졌고 이는 궁극적으로 68년에 그의 몰락과 자결로 연결되었다. 네로의 몰락이 임박하자, 티겔리누스는 그를 버리고 새로운 황제 갈바에 대한 충성하기로 한다. 티겔리누스에게는 불행히도, 갈바가 즉위한 지 여섯 달 만에 오토가 황제 자리를 대신하였다. 오토는 티겔리누스의 처형을 명했고, 이에 따라 그는 자결을 하였다.